안녕하세요 흔하디흔한 22살 처자입니다....항상 헤다판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글을 한번 끄적여봐요... 우선 저는 그사람과 헤어진 지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저희는 같은 과 선후배로 만나게 되었고 제가 선배입니다ㅎㅎ..연상연하커플이었죠 제가 이사람 전에 만났던 사람들은 다 짧게 끝이 났지만 항상 방식은 똑같았어요 마음이 식었다,떠났다 하며 제가 차였죠 그래서 이사람 만나기로 결심하기까지도 사실 불안함 두려움 같은게 많았어요 이사람도 언젠가 날 그렇게 떠나겠지....하는 근데 계속해서 저한테 믿음을 줬어요 물론 그사람한테 제가 첫사랑이고 첫연애라 더많이 고민되고 힘들었지만 그사람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서 결국 만나게 됐구요 그렇게 행복하게 사귀다가......일년쯤 됐을때 군대를 가게 됐어요 전 기다리겠다 했죠 근데 군대가기전에 헤어지자하더군요 그땐 제가 잡았어요 순전히 군대라는 상황 때문에 절 놓아주겠다는 거였으니까요 그렇게 다시 잘되서 군대를 보냈는데.........자대에 가서부터 조금씩 변해가더군요 표현도 예전같지 않고...결국엔 몸이 멀어져 있으니 맘이 멀어졌다며 헤어지자더군요......그것도 전화한통으로 그렇게 말하고 들어가버려서 제가 다음휴가때 얼굴보고 얘기하자 했어요 사실은 그렇게라도 얼굴한번더 보고싶었어요..그렇게 다시 나왔을때 만나서 결국 똑같은 얘기 듣고 완전히 끝난게 이제 일주일 됐네요 제가 사귈때 항상 많이 챙겨주고 참고 이해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질린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제 완전히 끝나버린건 알지만 꼭한번은 미친듯이 후회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보고싶어지고 그리워졌으면 좋겠어요......헤어질때 저렇게 차갑고 뒤도 안돌아본 사람도 후폭풍이란게 올까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