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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끝나버린 것같아요....,

되돌리고파 |2014.07.08 15:15
조회 5,087 |추천 5
저번 주에 이곳에 글을 남기고
여러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서 용기얻어
어제 새벽에 문자를 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힘들겠지만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전에 울고불고 매달린게 후회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영영 만나는 타이밍을 놓칠까봐
다시 한번 문자했는데....
더 무섭게 돌아서더군요
잘해줬던 자기가 병신같다면서 다른 사람 만날꺼라네요.
남친은 계속 반복되는 제 모습에 질렸데요......
번호 바꾸기 싫으니깐 연락도 하지 말라 하구요...

남친은 마음 정리가 벌써 다 된것같은데
저는 순식간에 이별이 찾아온것같아 너무 힘드네요.
남친은 저 만나는 동안 최선을 다해서 후회가없는것 같아요. 자꾸 제가 잘못한거만 생각나고 후회되서 매일 밤 우는 것만 반복하고 있어요
밥도 안넘어가서 몸무게도 엄청 빠지고
렌즈끼고 울어서 결막염까지 생겨버렸네요
근데 이런것보다 헤어진게 더 가슴아파요
더 이상 잡으면 안된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어요

저렇게 단호하게 뒤돌아버리는데...
다시 만날 수는 없는거겠죠?
놓아주는게 그 사람을 정말로 위하는 길일까요?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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