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과 헤어진지 3개월 됐어요.
제가 이별통보를 했는데.. 이유가 어찌됐건 제 잘못이죠.
자기는 한 번 아니면 아니랍니다.
이별통보 한 번 한 사람과는 다신 사귈 생각이 없데요.
(근데 그전에 제가 두번 차였었어요. 이유가 있는데 제가 약속한것도 있고 죽자사자 매달려서 잡았어요.)
헤어진 이후로 만나고 연락하다가 다시 잘될 수 있었는데
전여친이 갑자기 변하면서 꼬여버렸습니다. (자기도 다시 사귀려 했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그저께 만나서 산책하고.. 업어달라 그래서 업어주고..;;
원래 주려던 커플링 맞춰논거 그냥 끼라고 줬는데 받더라구요. 반지 처음 받는다고 고맙다고..
근데 자기가 좋아하는 디자인은 아니라고 투덜투덜..ㅡ.ㅡ;;
샌들도 주려고 사놨던거 신겨주고.. 웃으면서 헤어졌어요.
근데 얘 마음이 너무 헷갈려서.. 다음날에 제가 고백을 했어요.
성급하긴 했어요.. 만나서도 아니고 전화로 했으니까요.
근데 자긴 마음정리 다 끝났다고 부담스러우니까 이러지 말아달라네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