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자친구를 사겨버린 선배, 좋아보여요
선배한텐 저는 안중에도 없겠죠
바랄걸 바래야지..
여자친구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행복할 선배겠죠
그여자친구 착해요?선배 많이 좋아해줘요?
참 착한남자라는 선배..그에 걸맞을만큼
일편단심이고 사랑 듬뿍주고 착하고 헌신적이고 그래요?
여자를 사귈때 신중하게 한다는 선배..
그여자는 그런 선배마음에 상처줄일 없는거 맞아요?
솔직히..
헤어지길 바라고 그여자가 나쁜여자였음 좋겠어
선배가 힘든건 싫지만..
그런 선배를 내가 잘 보듬어줄수 있을텐데..
첫눈에 반했을때, 그때 바로 포기하지말것을
여자친구 있다는말에 좌절하고 포기하려하고
그러다 다른남자까지 만났던 나를
그 남자 만나면서 선배에게서 눈을 뗄수 없었던 나를
결국 오래못가 헤어져버린 나를
과연 어떻게생각할까..
이미 여자친구로선 꽝이라 생각했겠지
자격이 없다 생각하겠지?..
난생 첨으로 종이학까지 접어봤는데
또다른 여자친구가 생겼다는말에 다시 좌절..
헤어졌단 소리를 듣고 몹쓸 희망에 빠져있었는데
제발 나에게도 기회가 오길 바랬는데
여자친구만은 안사귀길바랬는데
내마음 보일수있는 기회라도 주길 바랬는데
여자친구에게 일편단심인 당신인데
난대체 여기서 뭘 어떻게해야할까
그저 후배의 자리만 지키고있어야할까
골키퍼있다고 골 안들어가랴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과연 이말이 나한테도 해당될까
그저 가만히 묵묵히, 내 마음 표현도 못한체 나에게도 기회가 오길 기다려야 할까
아님 포기해야할까..
이렇게 기다리다가 지쳐서 포기할까봐 두렵다
포기하고나서도 선배를 아무렇지않게 볼자신이 없다
얼굴만 봐도 좋거나 밉거나..둘중하나일거같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