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절 기억하실 분이 있으실까요..거의 작년? 제작년? 이었던거같아요그냥 갑자기 찾아와서 죄송해요 한참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받았던 기억도 있는데그때 어떤 분이 욕을 한바가지 하고 가신 후에 상처받고 "담부터 안써야지 내가 욕먹으면서까지 이걸 왜써" 이러고 생각도 안하고 있던거 같네요기다려주셨던분들 이젠 기억도 안나시겠지만.. 그냥 우리 근황? 얘기해볼께요 관심잇으심 정주행하셔도 되구요 7편바께없어서 정주행은 아직 늦지 않았답니당~~
뭐 그때 썼던걸 이어서 쓸수는 없는노릇이고.. 제가 글쓸때는 고1이었잖아요!지금은 고2예요 아즈아주 힘드러요ㅠㅠㅠ 특히 물리학.. 아아아아 미치겠어융유유유
아무튼 제가 고1때 미국에 갔으니 한학기를 꿇고 들갔자나여 그땐 저 9학년이었어요 원래 한국 실제는 10학년인데. 9학년 그 학년이 끝나면 졸업식이라는걸 하게 되잖아요 미들스쿨 그레듀에이션..
사실 제 훈나미는 미들스쿨이 끝나면 하이스쿨부터 텍사스로 떠나기로 집에서 이미 결정이 나있엇데요. 저희가 미들스쿨로 다녔던 곳은 켈리포니아였고 걘 미들스쿨이 끗나면 하이스쿨로 가게 되는거엿어요 근데 예상치못하게 저희가 사귀게 된거엿구요 (그 수영장에서 고백하고 그때부터 사귀게 됬자나요!!! 기억해줘요 제바류ㅠㅠㅠㅠㅠㅠ)
암튼 그걸 졸업식 한달 전부터 알게됬어요 훈나미 친오빠때문엨ㅋㅋㅋ 훈나미 이노무시키가 나한텐 그거에대해서 한마디도 안하다가 치사하게 오빠 통해서 알게됬네요..
진짜 첨엔 마니 슬펏는데 걍 그런가부다 하고 잇엇죠
드디어 졸업식날!!저희 학교는 미들스쿨이랑 하이스쿨이.. 아그니깐 중,고등학교가 다 합쳐져 있어요 (모든 미국학교는 그러치만)중학교 졸업은 진심 조촐하게 졸업식 가운하나도 없이 그냥 자기가 알아서 옷 드레스가튼거 준비하는거거ㅏ든요 그래서 아침에 학교가서
9학년 전체 다 옷갈아입고 그 학교에 탈의실이라고 changing room이 있어요 체육 쉅 전에 체육복 갈아입고 뭐 옷이나 신발가튼거 사물함에 넣을수 잇고 그런곳인데 여자 남자 체인징 룸이 바로 옆에 나란히 잇으니깐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막 옆에서 나오는 턱시도 차림인 남자들이 그러케 잘생길수가 없엇어요ㅠ유류유ㅏ로리머러 헝 그립다ㅠㅠ 진자 완전 정장차림 (그중에서도! 내 훈나미가 왕잘생겻음 소곤소곤)
그때까지만해도 훈나미도 막 내 빗들고와서 옆에서 머리 빗어주면서 막 둘이 하하하하 이럼서 놀고 그랫는데
졸업식이 시작되고 내이름이 호명되고 무대올라가고 훈나미도 호명되고 근데 훈나미가 워낙 학교생활도 열심히햇고 운동선배들이랑 또 걔네 친오빠도 저희 학교 하이스쿨다니니깐 훈나미 부모님도 은근 유명인사처럼 뭔날만 되면 부모님 연설?처럼 하시는거 항상훈나미 부모님이 하셧으니까 막 부모님도 저 알고 그래서 우ㄹ끼리 놀고 그랫어욬ㅋ
졸업식이 대충 신나게 끗나고 (워낙 조촐해서 원ㅋㅋㅋㅋㅋ) 9학년들끼리 친한애들끼리 이제 졸업축하한다고 자축파티? 비슷한거 했엇는데 그 와중에 꼽사리로 훈나미 송별회! 까지 해서 디게 재밌엇죸ㅋㅋ
막 케잌가꼬와서 9학년 졸업추카해~ 애들아 사랑해ㅠㅠㅠ 이럼서 초 불고 그 케잌 바로 훈나미 얼굴로 붓곸ㅋ 막 훈남 초코얼굴되곸ㅋㅋ
그때 어찌저찌 졸업자축파티도 막 끝나고 뒤풀이로 훈나미의 완전 추천으로 클럽에 가게됫죠
미국은 클럽은 걍.. 너무 당연한거라서ㅓ
키작은 나도 들갈수 잇어요~~~~ 행복행복 햄볶아먹어용~~
클럽가서 저희끼리 막 춤추고 놀고잇는데 훈나미가 그날 바로 텍사스로 출국을 하는거라서 자세한건 훈나미가 진짜 끝까지 말 안해줘서 아직도 몰라욬ㅋ 근데 걔가 뭐 비행기 시간이 다ㅇ됫나? 그래서 걔네 아빠한테 저나와서 클럽에서 저 데리고 나왔어요 전화 받으면서 막 안아주는거예요 갑자기
근데 걘 키가 183이고 난.. 비루한 루저 땅꼬마 난쟁이 똥짜루라서,,ㅠㅠㅠ 진짜 푹 안겨서 포근하게 잇엇ㅇ어요 저나하는거 들으면서 얌전히
근데 대충 들어보니깐 뭐 이제 뱅기 타러가야된다 어디니? 차 보낼께 타고 와 우린 먼저 공항가잇을께 뭐 이런거?
진짜 그땐 너무 슬퍼서 안겨잇으면서도 막 딴생각하려고 별 짓을 다해서요ㅠㅠㅋㅋㅋㅋ 막 아 내 드레스 너무 짧아서 얘한테 안겨잇으면 밑에서 빤쮸 보이는거 아니야?? 막 이럼서 ㅋㅋ
걔가 저나 끊고 그러던데?
아이린, 진짜 보고싶을거야 너 지금 이런생각하고있지? 우리 이렇게 될꺼엿음 왜 사겼을까? 그치 이런생각 중이잖아 너! 이러면서 막 안고 있던거 떼어 놀라고 함
그래서 내가 노! 아니야 무슨소리야ㅠㅠㅠㅠ
이랬는데 쫌 글썽엿던거가트뮤ㅠㅠ 걔가 그런소리하니까 갑자기ㅠㅠ
그랫더니걔가나도 그런생각ㅎ안해 너가 너무 좋아 진심으로 ( I REALLY DO LIKE YOU, IN SERIOUS WAY)
그담에 걍 걔가 계속 말햇는데 들리지도 않음 걍 폭풍오열ㅋㅋㅋㅋ
그러다가 진정하고 뱅기타러가는거 보러 걔 친오빠가 차끌고 왓길래 나도 차타고 배웅하러가따옴씩씩하겤ㅋㅋ
지금은 헤어졋다기 보단.. 어차피 훈나미 가족은 계속 켈리포니아에 훈남이 친오빠 (아 힘들다 걍 실명으로 ) 훈나미 친오빠 이름이 다니엘임ㅋㅇㅇㅇㅇ
다니엘은 내년에 12학년 (고3)이라서 학교 옮겨도 안좋다고 다니엘이랑 부모님은 계속 켈포니아에 잇어서 개도 한학기에서 일년만 그 학교 기숙사에 있다가 오기로 했어요 그리고 전 기다리고있구요
훈나미 없고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진짜 한국애들이 갑자기 제 밑으로 마니 들어왔더라고요 남자 4명에 여자 6명..ㅇㅇㅇ 넘 마낰ㅋㅋ
그 중에 연하 남자애라 썸도 타고 (얘랑 진심 초 특급 달달하게.. 미치도록 달달하게) 근데 자꾸 훈나미가 생각나서 그냥 바로 썸 끊고 미안하다고 기다리는애 있다고 했고.. 근데 만약에 얘 얘기도 원하시면 해드릴수 잇어영ㅁ
아 원래 내 글이 이러케 진지한 글이 아니엇는데! 원래 완전 광년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 그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