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2살인 한 여자에요
전에 사귀었던 전 남친 이야기 좀 할게요!
지루해도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능 끝나고 졸업하기 몇달전에 친구 소개로
전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22일정도 사귄후에 전 남친이 장거리라서
헤어지자 해서 친구들 앞에서 자존심과 쪽팔림 따윈
신경 쓰지않고 울면서 붙잡았죠
그래도 돌아오지 않고 결국 헤어지고 말았어요
그렇다가 몇달후에 대학 신입생일때(그때가 아마도
5월달쯤 이었을거에요)
카톡으로 연랃이 왔어요
대학교 친구들이랑 술마시는데 친구들이 여친한테
연락하고 있어서 그냥 심심해서 카톡했다고
한뒤에 몇달지나고 나서 군대에서 전화를
저한테 했어요 잘지내? 뭐해? 니 생각이나서
전화했어라고 하더라구요
그뒤에는 제가 폰번호를 바꿔서 그런지 몰라도
연락이 끊긴뒤에 최근에 페메로 폰 번호를
물어봐서 알려주었고 전화해도 되냐고해서
하라고 했죠
전화로 하는 말이 예전이랑 똑같이 말하는거에요
잘지냈어? 가끔씩 니 생각났는데 뒷번호 5***밖에
생각이 않났어 가운데 번호는 까먹었고(5*** 바뀌기전 번호에요) 그래서 니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폰 정지 시켜서 와이파이로 카톡만 한다고
그래서 전화하고 싶었는데 못했어 라고 하던군요
그뒤로 군대에서 전화오면 예전처럼 설레이고
흔들리지는 않는데 2년전을 떠올리면 좀 씁쓸한데
지금은 그저 친구같은 느낌인데 전 남친은
2년전에 헤어진걸 이제와서 후회하고 있다네요
저랑 헤어지고나서 딴 여잔 사귀진 않았데요
근데 어째서 군대에 있는데 왜 제가 생각난걸까요?
군대 입대하기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귀었던
전 여자친구라서 그런걸까요?
많이 지루했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