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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욕하지말고 응원해주세요!!

예비맘이에요 |2014.07.14 15:44
조회 4,600 |추천 12
안녕하세요 22살 32주 예비맘이에요^^

항상 판을 보다가 저와 비슷한 예비맘들도 있어서 용기내 올려봐요. 욕은 자제 부탁드릴께요 ㅠㅠㅠ

처음 임신사실을 알았을때는 15주였어요.제가 그 당시 공항에서 지상직을 근무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가족력으로 위도 좋지않아서 생리도 늦어지고 몸상태도 많이 않좋아진거라고 대충넘겨지냈어요...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지했고 무신경했네요ㅠㅠ
근무중 정신을 잃고 쓰러져서 공항내에있는 병원에서 링거맞고 다시 근무하고 그렇게 지내다 당최 소식이 없는 생리에 겁이 나고 무서웠지만 쉬는 날에 임테기를사다 테스트를 해봤는데 왠걸...1분도 체 지나지않고 바로 두줄이 떳어요...아닐꺼라고 생각하고 다시해본 테스트...역시 이번에도 두줄이였죠 당시 남자친구와 오랫동안 만나지를 못해서 소원해져있는 상태였고...저는 너무 무서워 하염이없이 눈물만 흘렸네요 ㅠㅠ주말이라 병원도 문을 열지않아서 평일쉬는 날 바로 산부인과를 가서 검진을 받았어요...의사쌤이 너무 늦게왔다고 초음파를 찍어주시며 보호자가 있냐 아이가 너무 컸다 지울꺼냐...물어보시더군요...만감이 교차했어요 집안사정이 많이 좋지않은 남자친구가 생각나고 엄하시고무서운 저히 아빠와 눈물많은 엄마...그리고 두 언니가 생각이났어요 하지만 나에게 찾아온 하나뿐인 나의 생명을 지울수는 없다는 생각에 낳을꺼라고 당당하게 의사쌤에게 말했어요. 그때 저의 선택을 절대 후회하지않아요.지금은 남자친구와 잘 이겨내고있고요. 뱃속에 있는 아가의 태동을 느끼면서 정말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설레요ㅋㅋㅋ그렇지만 다가오는 출산예정일에 겁도 많이 나네요... 이런 글 처음써봐서 앞뒤도 안 맞고 엉망진창으로 글 썻지만 엄마들의 출산조언 부탁해요^^
추천수1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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