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의 한 여성입니다.
판은 항상 눈으로만 보게 되는데, 다이어트판을 보면 지혜로우신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혹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실수가 있더라도 이뿌게 (?)봐주세요 ㅎㅎ
저는 어릴적부터 운동하는것을 좋아했습니다. 워낙 성격이 다부지시고 누구에게 지는걸 싫어하시는 아부지덕에 무술쪽의 운동들을 많이 했습니다. 합기도나 격투기 더 자잘하게는 투포환까지 힘쓰는 운동 위주로 하며 자라온것같네요ㅠㅠ 종목이 주로 남자들이 하는 종목이였고 어낙 다부지신 아버지 체구를 닮아 또래보다 힘이 셌던 저는 어린맘에 항상 아령을 들거나 벤치프레스를할때 꼭 남자들과 비슷한 무게를 들으려고 애를쓰고 괜한 경쟁심에 불타서 낑낑거렸었습니다. 그 결과로 저는 다른 여자애들보다 더 넓은 어깨와 굵은 팔뚝 안 그래도 닭다리 모양의 종아리와 아버지를 닮아 근육이 잘 발달하는 허벅지는 다른 아이들의 두배정도로 불어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모든 운동을 중단한 저는 순식간에 94kg으로 몸무게가 불게되었고 그 결과로 허리는 40사이즈에 티셔츠는 105도 낑기고 야영때는 조금 타이트한 바지를 입었다가 엉덩이가 터져버리는 사건을 겪고야 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여.성 입니다.ㅠㅠ) 그 이후 살을 빼기 위해 엄청난 소식과 약 복용을 병행하여 65kg까지 빼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본 골격과 근육양이 있으므로 남이 보는 시각적 기준 플러스 10키로그램을 해야 , 즉 남이 봤을때 60키로라고 생각했다면 제 실제 무게는 70키로그램인것입니다. 그렇게 감량을 해도 바지 사이즈는 32를 웃돌더군요 ㅠㅠ 허벅..g) 그렇게 요요와 감량을 반복하던 저는 근육형 비만이 되었고 대학 입학과 동시에 15kg이 찌게되어 다시 82kg이 되었습니다. 정신 차리고 다시 운동을 하기 시작하고 이번엔 제대로 빼보자하여 아침은 무조건 식사 점심도 무조건 식사 저녁은 우유 한컵에
운동으로 운동장 10바퀴 , 웨이트 30분정도를 실시 한 2주뒤 , 오늘 인바디 검사를 해보니 골격근량은 3키로가 늘고 체지방은 4키로 감소하였더군요
자꾸 살이 이렇게 빨리 찌고 빨리 빠지는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다이어트를 반복하다보니 솔직히 제가 살이 남들보다 조금 빨리 빠져서 (초반에 30키로 가량 감량했던 기간이 6개월정도) 자만하는 마음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이 악순환이 끊어지기 위해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다이어트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없습니다.) 톡커님들의 지혜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