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정말 거지같은 알바 한달 경험담

조늅 |2014.07.14 23:45
조회 3,623 |추천 2
안녕하세요 허허
최근 정말 열받는 알바 경험담이 생성돼 이렇게 글을 씁니다알바 구하는 대학생 분들 ㅠㅠ 다들 우리존재 화이팅입니다 ㅠㅠ

일단 에피소드 정리

1. 알바를 구할 당시 최소 하루 9시간이라 공지 그러나 막상 면접 가보니 많아봐야 일곱시간. 내가 고민하다 시간 늘리겠다 협상. 그래서 하겠다고 했던게 불행의 씨앗
2. 매장이 고속터미널역 호남선 터미널에 위치. 그러나 초반엔 매장 내에 선풍기조차 없었고 이제서야 선풍기 달림. 실내온도 하루종일 땀이 질질 흐르는데 부득불 긴바지 입으라 강요. 심지어 매장 내에서 커피 등도 마시지 말라고 압박
3 . 난 분명 시간 정해놓고 알바 구함. 그러나 미친 시간 변경 발생. 당일 출근할 때 오늘 몇시에 출근하라 마음대로 통보. 죽어도 안된다던 수욜에도 나오라 강요. 심지어 당연히 평소처럼 일곱시 퇴근으로 알고 약속이 있어 미친듯이 꾸미고 간 날! 12시 출근해 점장에게 혹시 하는 마음에 물어보니 오늘 마감하라함. 마감 끝나는 시간은 빨라도 열한시 넘어서... 내가 당일 약속있다 말했으나 그래도 아홉시까진 근무하라 강요. 결국 그냥 마감 하겠다하고 약속 못갔다하니 "그래요 친구들 만나봤자 돈만 쓰지 ㅎㅎ" 라고 개 망언
4. 도저히 안되겠어서 1개월만 근무하고 나는 이 일을 그만두겠다고 무려 2주 앞서 말했음 그럼에도 불구 자신의 매장에 크나큰 차질이 생긴다고 왜 애초에 6개월 하겠다더니 안지키냐고 전화해서 고래고래.. 뒤에 계시던 웋 엄마 마음 찢어지심 그래서 도저히 일도 안 맞고 시간 변경이 너뮤 잦다고 말함. 그랬더니 시간은 이번달만 바뀌는거라고 성질냄 왜 6개월 하겤ㅅ다덩 내 약속은 그렇게 강조하면서 시간약속은 개같이 여기는지 궁금
5. 매장 내 cctv 두대 있음 실시간으로 영상 보고 소리도 들음. 난 매장 내 cctv가 고객과의 마찰이나 도둑 감시용인줗 알았지 그따위 용도로 쓰일거란 상상도 못함. 이번달 그만듀는 다른 알바가 나한테 점장을 좀 깠더니 바로 전화와서 그런말 새겨듣지 말라함. 진심 소름 판옵티콘잼. 난 내가 교도소 온 줄 알았음
6. 월급은 매달 25일에 들어온다함 내가 27일까지 근무인데 그럼 남은 이틀은 엄제 들어오냐 25일까지 한 건 그날 들어오냐 물어봄. 계속 마무히 잘하란 말이나 반복. 그래서 급여 나오는 날이 불확실해서 이달 25일에 들어오는건 맞냐고 확인했더니 대뜨 전화와서 화내고 ㅈㄹㅈㄹ. 이해가 안가서 아니 그러면 언제 준다는 소리냐 다음달 25일이녀 햤더니 이달 28일에 준다고하지 않았냐고 성질. 마뮤리 잘하랬지 언제 28일에 준다했냐고 맞받아치니 할말 없는지 그냥 성질만 반복 
7. 애초에 주말과 동시에 평일에도 근무하라해서 난 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27일에 그만둘 예정이었음. 근데 내가 그만두겠다고 말 하자마자 급변 ㅋㅌ 오늘 문자로 !!그것도 문자로!! 주말만 나오라 일방적 통보 적어도 전화는 했어야하는 게 아녔나 라는 생각함 내가 잘못된건지...
결론 : 시간도 당일 통보. 성질 개 거지같음. 하나하나 다 감시 당하는 재미. 그만두길 잘했다는 생각. 마무리 잘 하려던 내 노력따위 점장 너님의 성질머리로 빠염. 
난 아직도 모르겠음 내가 잘못된건지 아니면 이 사람들에게 내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똥 밟았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건지....

이 글을 안보겠지만 점장님아...더럽고 더러워서 내가 때려친다 돈 많이 벌고 계속 그렇게 사세요 내가 일용직 노동자도 아니고 부르면 나가고 더 시키면 일정 다 취소하고 남아있어야겠나 라는 생각이 알바 하다보니 격하게 들더이다 다신 저딴 알바 구하지 않게 덥썩 일자리 물지 않을 수 있게.아주 좋~~은 경험 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