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차이나는 오빠와 사귀고 있는 24살 여자에요 ~
심하게 싸우는 날은 끝장을 봅니다. 한 5~6번 정도 되는것 같아요.
처음 심하게 싸운날은 횡당보도를 걷다가 멀리서 차가 오기에 오빠는 저를 당겼고
저는 갖고있던 지갑은 떨어뜨렸어요. 짜증을 냈죠. 다 안다고 차오는거.
오빠는 저 위해서 한 행동에 제가 짜증내니까 화가난거죠
옥신각신하다가 오빠가 집에 있는 물건을 던지고 박살내고 그러고 집을 나가버렸어요
이게. 처음 심하게 싸운 내용이구요
여러번 있었지만 딱히 생각나는건 또 두가지 인데..
첫번째는 싸우다가, 서로 욕도 하고, 밀치고, 그러다 또 오빠가 집을 나가려고 하기에
잡았어요 옷도 잡고 손도 잡고, 근데 옷 잡으면 옷이 늘어나고 찢어지잖아요
그걸 오빠는, 싸우는 도중에도 옷 놓으라고 하는식이고, 저한테 손 놓으라고 겁을 주다가
오빠 옷 잡고잇는 제 손을 위에서 잇는 힘껏 내리 치면서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선, 오빠랑 한달 가량 헤어졌을때 연락했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얘기 하면서 그새끼랑 가서 떡이나 치던 말던 하라고....
전 충격먹었죠. 그래서 저도 모르게 손이 올리갔고 뺨을 때렸어요
말 다했냐구, 오빠도 바로 손으로 절 때리더라구요.
그땐 저도 미쳤죠. 전 미안하다 했어요. 오빠도 홧김에 했는지 울더라구요.
이번엔 최근에 싸운 일 인데요.
저는 길거리에서 싸우는 거 정말 안 좋아하고, 창피하잖아요,.,
근데 오빠는 항상 장소가 어디든 구분을 안해요..
오빠 친구때문에 싸운일 인데, 싸우다가 저는 목소리 커지고, 오빠도 소리 커지고.
아!! 오빠는 항상 특징이 그거에요. 싸우다가도 그냥 혼자 막 가요 놔두고 혼자 가버려요
제가 잡으면 자기 손에 있던 지갑이며 열쇠며 심지어 차며.. 그냥 버리고 가요
이번에도 제가 대신 차 끌고 계속 쫒아가고, 어디가냐고..
그러다 길가에서 싸우게 됐고, 무조건 뿌리치길래 너무 화나서, 길가다 죽으라고.
심한 말 뱉었어요
그말 듣자마자 돌아오더니 손을 올리더라구요 . 맞았어요
너무 황당했고, 그 뒤에 이어서 쌍욕을 뱉더라구요
이런거 내가 하지말라고 했냐고 안했냐고 이런말 함부로 하랬냐고 말랬냐고.
진짜 죽어준다고 다리 난간에 정말 죽으려고 하더라구요
그거 붙잡고... 이번에 싸울때 정말 아닌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또 지금 사귀고 있어요..
평상시엔 먼저 화내는 경우 없고, 잘 받아주나..
싸우면 저런 모습때문에 제 미래가 걱정되요
제가 말 실수를 했기 때문에. 이번만 저런거 라고 믿어도 될까요
나중에 버릇처럼 저렇게 나올까봐 무서워요
오빠가 좋긴한데, 저런 모습 한번 볼때마다 마음이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