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아이를 데려간다하십니다
머리아프다
|2014.07.16 00:34
조회 56,429 |추천 2
안녕하세요 결혼한지2년되었고 2개월된 아이를키우고있는 아기엄마입니다 제목이좀자극적인데 조언부탁드려요
모바일이니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립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아이를 이뻐하십니다 저희아이뿐만아니라 아이낳기전에도 다른집아이보시면 이뻐라하고 부러워하시곤했습니다.
제가 아이를낳고는 정말좋아하셨는데 일을하고 계셔서 손주를 보고싶어도 보실수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매일사진찍어 보내달라하셔서 매일보내드렸구요 지금은 일관두신지 이주정도되었습니다. 어제 주말이라 아이데리고 시댁에가서 저녁먹고 10시쯤집에왔는데 오늘 저녁에 신랑이 말하기를 "내일 애기보러 엄마집에오신대 집에갈때 애기 데려가실지도몰라"이러더라구요 계속데리고 있으신단건아니고 하루이틀정도 봐주신단말씀이시구요 저도 일있을땐 아이봐주시면 좋겠다생각은했습니다.. 어제 시댁갔을때도 아이두고 가면좋겠다고하셨었는데 기저귀도없고 분유도없어서 그냥데려왔거든요 내일오셔서 아이를데려간다고 하시면 머라말씀드려야할까요? 임신중일때 시어머니가 맡아서 봐주신다고 하실땐 그러세요라고했었지만 키우다보니 아이도 이쁘고 하루라도안보니 보고싶더라구요 현재 저희엄마가 저 힘들다고 집에와서 애기도봐주시고 집안일도 도와주시고 하는중이신대 시어머니는 아이를 자주못봐서 보고싶어서 그런가보다 하다가도 왠지 아이를 뺏어가는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신랑은 보고싶으시니 그렇지라고 말하는데 제가 잘못생각하고있는건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신랑도 보여줄예정이니 혹시나 욕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모유는 나오지않아 분유먹이고 있고 시댁과 저희집과의 거리는 차타고 20~30분정도 거리입니다.
- 베플헐|2014.07.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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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기 시르면 이런데에 이런 글 올리지 마세요. 자극적인 제목에 비정상적인 상황 써놓고 욕은 삼가시라니요. 3살 정도면 몰라도 태어난지 60일밖에 안된 애를 데리고가서 뭐하겠다는건지? 아무리 보고싶다고 해도 그렇지 자식키워보신 분이 그러는건 아니죠. 동물도 태어난지 얼마안된 지자식 건드릴려고 하면 주인도 무는 법입니다. 보고싶음 직접 찾아오셔서 잠깐 보다 가시라고 하세요. 뭘 데리고가. 강아지인가. 그리고 직접 글쓴님한테 말한게 아니라는것도 웃기네요. 정말 일방적인 통보.. 내자식 데려가겠다는 말을 통보로 들어야 한다니. 시댁 제정신 아니구만.
- 베플11|2014.07.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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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댁도 그랬어요. 대뜸 주말에 애 데려다 놓아라! .. 이게 말이여 방구여? 데려다 놓으라고 하면 내가 데려다 놓고 와야함? 애가 물건임? 싫어요 라고 단호박 처럼 얘기했어요 왜 싫으냐고 뭐라고 막 하시길래 아니 싫은게 싫은거지 애때놓고 싶은 엄마가 어디있냐고 안싫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니냐고?? 암튼 정말 대판했음 내가 10달동안 힘들게 직장다니면서 고생해서 낳은 자식인데 시부모라고 맘대로 할수있는거 아니잖아요? 어디서 명령이냐구요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네요 다른건 몰라도 아이에 대한건 절대 못참음 절대로 돌도 안된애한테 아이스크림에 초코파이주고해서 장염걸렸던거 생각만 해도 치밀어 오르는판에 단호박처럼 짤라야함 저희 시댁은 이제 아이를 보려면 제 허락이 필요하다는것을 알고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