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고민으루 이런데까지 글을 올리게 될줄 정말몰랐네여
남편과 저는 같은직장,같은부서에서 일을해여
부서사람들은 남편이 술조아하고 마니먹는거 알고 저도있
으니까 자주 모이지는 않는데 한번 만나면 아주 끝장을
보는성격이예여
남편은 정말 술이라면 자다 깰정도구여.
그넘에 술때메 싸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여
먹는거까진 조은데 늦게와서 자는애들 깨우고 저한테
했던얘기 하고 또하고 그러다 싸우고.딴 남편들 다그런다
지만 진짜 정떨어질 정도예여.같이 직장생활하면서
큰애는 얼집 보내고 작은애는 친정엄마가 봐주시는데
애맡기는걸 너무 당연시하고 글타구 용돈 드리는것두 꼬
박꼬박 맞춰서 드려야되는데 돈이있음 드리구 없음 담에
드리자하고.큰애얼집 보낼때두 제가세수시키구 밥먹이구
옷갈아입히구 자기는 티비보구 시간되면 늦었다고빨리가
자그러구 자기아침밥두안챙겨준다고 투덜거리구.진짜말
하자면 끝두없네여.자기술마시러 나가는건 당연하고 제
가모임이써서 나간다면 담에 나가라하네여.애들아플때나
저아플때두 나가는건 기본이구 저편도선때메 입원해따
퇴원한날두 나가따 온다는걸 제가머라했더니 안나갔네여
생각이란게 없는걸까여 아님 식구들 개무시하는건가여
어제두 나가서 연락도 없길래 저나했더니 빨리오라 했다
고 지랄지랄하면서 저랑은 못살겠다고 친정엄마주무시는
데 깨워서 난리피고 잤네여
더이상은 정떨어져서 살수가 없어여 그래두 애들봐서 더
생각해바야 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