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의 남자입니다. 이런거 적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라고 ㄴ\느끼기에 적어볼께요.
앞서 제 소개부터 해볼께요.24년 동안 살면서 연애경험 한 번도 없고 썸만 탈줄 아는 남자입니다.일단 사례를 들어서..
1. 대학교 엠티 때
대학교 때 친한 여자인 친구가 있었는데 노래방도 가치가고 술도 자주먹고그랬어요..이 여자애 뿐만 아니라 두루루루 친할 정도로 제 성격은 소극적이기보다는활발해요.어느날 엠티를 가게 되었는데. 술게임을 하고 새벽 3시 몇 몇 여자애들과 남자애들이남아서 고기불판 앞에 모여 술을 먹었죠... 그 여자애도 있었어요.너무 추워서 이불을 덮으려는 순간 그 여자애가 제 옆에 똬악.. 그것도 어깨에 기대서..이런 경험 처음인지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어요.... 그런데.......엠티를 갔다온 후 .. 고백해야지 라고 했는데...남자친구가 있더라고요..그리고 전 군대를 갔습니다.
진짜 헐...이라는 단어 밖에 안나왔습니다.
2. 군 제대 후 소개팅 4번... 이건 뭐..
일단 이 이야기에 앞서 저는 진짜 성격도 좋고 진짜 제 입으로 말하기는 뭐하지만잘생겼다고 말도 많이 들었어요. 군대에서 몸도 만들고..그랬는데..번번히 소개팅만 나가면 하......
[ 첫번째 소개팅 ]
한 번은 소개팅에 나가서 서로 만나서 2번 정도의 만남을 가졌어요. 서로 장난도 치고 많이 친해졌죠...그리고 분수쇼를 보면서 진짜 오글거릴수도 있는데걔 손을 잡고 분수쇼 끝날때까지 이 손 안 놓으면 1일이 되는거라고.. 고백했죠..손 안놓고 결국엔 분수쇼 다봤고.. 1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일 째 ....서로 톡을 하다가 밤에 톡 하나가 날라도더군요..
"오빠 .. 미안해.. 내가 생각이 짧았나바.... 미안해.." 라면서
그런데 더 어처구니 없었던 건 남자친구가.......
집에 가서 이불 뒤짚어 쓰고 이불에다가 발차기 천번은 했을 겁니다...
2번째 소개팅.....에 나갓습니다...
3번 만났고 고백할 차례 ....그런데 또 밤에 카톡에 숫자가 사라지지 않는 겁니다..."
그 톡의 숫자가 사라지기 전에 제가 보낸 톡의 내용입니다.." 내일 옷 따뜻하게 입고나와..."
결국 그날이 크리스마스이브였고.. 전 ..혼자서..하...
[ 3번째 4번째..소개팅 ]
3번째도 어떻게 하다보니 흐지부지 였고.
이렇게 흐지부지 하다보니 자신감도 줄었고 소극적이게 되었습니다.더 이상 톡에 보낼 내용도 생각도 나오지 않고 ...하..이번 소개팅도 그냥 큰 기대 없이 나갔더니 옛날의 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이젠 여자들과 이야기만 나누면 트라우마가 걸렸는지...결국 네 번 째 소개팅도 훠이훠이..
저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