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찐 10kg 고스란히 나의 일부로 만든채
돼지로 살아가고 있는 바텐더입니다.
금연후에 살이 더욱 디룩디룩 쪘는데
제가 칵테일바에서 일하거든요.
야간근무에 칵테일 자체도 열량이 높다보니 살이 잘 안빠지네요.
술을 많이 마시는건 아니지만 새로운 칵테일도 만들어보고 하다보면 맛도 보고;;
한의원에서도 오랜 밤낮이 바뀐생활로 인해 면역력이나 신진대사 등 수치가 많이 부족하다고
이거부터 안고치면 백날 운동해봐야 안빠진다길래 한약도 지어먹어봤는데 무용지물이었지요.
결국 큰맘먹고 지난주부터 피티를 시작했는데요
피티받고나서부턴 퇴근 후에 밥먹고 자던 습관도 싹 고치고
저한텐 점심 내지 저녁이었다지만 어쨋든 야식도 끊었어요.
그러다보니 정상식은 하루 한끼입니다.
일어나서 우유+생블루베리+꿀 갈아서 한컵마시고
운동다녀와서 집밥한끼 그러고 끝.
근데 생리주기가 다가오니 새벽에 배가고파 미치겠어요.
술도 좀만먹어도 속이 뒤집히고...
생활패턴이 이러다보니 꾸역꾸역 참고 들어왔는데
지금처럼 참는게 맞겠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