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나이가 22살 남친은 26살이예요~~
사귄지는 2년됬는데 어제 남친집에 놀러가기로 한날이라 갔습니다.. 새로이사간집 볼겸 인사도 드릴겸.
남친의 부모님을 뵌지는 1번뵈고 어제가 2번째 뵈는 날이었어요.. 어제갔는데 부침개를 부치고 계시더군요.. 남친이 자기엄마 일하는걸 보고 가서좀 도와드려.. 일좀하라고 하길래.. 안그래도 점수도 딸겸 잘보일려고 일도와드릴려고했습니다.
어머니~ 일좀 도와드릴까요? 기다렸다는듯이 어~그럴래? 기름을 왜케 부었는지 기름들이 탁탁티고 부치는데.. 아 기름은 팔에튀고.. 전들 제가 다 부쳤습니다. 게다가 계란말이 할줄알지?하면서 시키는데.. 계란말이까지 부치고 밥상까지 차리는거 서빙하고.. 기분좋게했습니다..
아들이 나 잘하나 안하나 볼려고 옆에와서 보니간 아버님이 야 넌 거기 왜들어가?주방에서 나오라고.. 아들이랑 아버지는 티비보면서 웃고있고..
나는 손님으로 이성친구겸 갔는데 도와드린다고 생각은 했는데 기분나쁜건...
시어머니?아직 결혼도 안한사이에.. 이러는 겁니다.
가명: 유진이 너는 상진이랑 결혼할꺼니간 며느리 될거라서 일해도돼. 그러면서 일을 시키는겁니다..
벌써부터 2번째뵈었는데 며느리 어쩌구 될거니간 일좀 하라니.. 당연하게 생각하는겁니다.
밥먹고 먹은 밥상 도와드린다고 설겆이도 할라고 했는데 당연하다는듯이 하는거 빈말이라도 내가할게..좀 들어가서 쉬어 이것도아니고 가만이 있더군요..
온갖 설겆이 그릇들 밀렸는지 제가 다 치웠습니다. 저도 외동딸이라서 부모님이 시키지는 않지만 저 스스로 일합니다. 그런데 며느리라고 듣기좋은말로 일시키는것같고..테스트 해보는것같고..
좀기분이 많이상하더군요.
제남친은 우리집와서 설겆이도 하고 부침개 부치고 도와줬다고 좋았다는 따스한 말한마디며 주물러 줘도 서운하진않을텐데.. 전혀없었습니다.
하는말이 그래밨자 1~2번이야~ 일좀 했다고 엄청 불평불만갔는다고. 우리엄마가 오히려 일시키길 바랬다고.. 그만큼 너를 며느리로 생각해서 일시킨거라고.. 나참......내가이상한건지 남친이 이상한건지..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기분이아무튼 나빴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하다가 저한테 뭐라하더군요.
니가 엄마한테 일한다고 먼저 말해놓구선 왜 우리엄마가지고 그러냐고.. 그럼 시어머니가 일하고있는데 가만이 있는것도 좀그렇잖아요.. 빈말이라도 그리고 점수딸겸했는데 그렇게 말하니간 기분이 나빳습니다.
따뜻한말한마디라도 해줬으면 이러지 않으련만.. 저희커플 상당히 사이좋지않아서 툭하면 헤어지자 그러고 남친이 화나면 장난아닙니다. 폰꺼놓고. 연락두절인데..
이런사이인 상태에서 인사드릴겸 잘해볼라고갔는데 남친이 부자라서 그런가..
제가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제가 힘들것같아요. 저도외동 이남자도 외동인데 남친엄마는 당연하게 일하는거 생각하는듯하고 아들은 자기엄마편드는것같고.. 저희엄마에게 이야기했더니 우시더군요..
그리고 어제 밤에 먹을것때문에 싸웠습니다. 일하고 배고파서 남친에게 먹을것좀 사달라고했드만 떡볶이 1000원어치랑 김밥이 먹고싶어서 두개다 사달라고했는데 알았다고하더군요..
그런데 나중에 가서는 둘중에 하나만 사준다고 했지 내가언제 두개사준다고했냐고 사람 병신만드는겁니다.
그러면서 시발년 얼굴 조카썩었다고 인상쓴다고.아 얼굴썩었다는 소리 듣고 눈물이 나와서 너무나도 상처받아서 그사람이 먼저 가길래 저도 집에갔습니다.
기껏일하고 왔드만 말한마디는 커녕 명품사달라는것도아니고 배고파서 김밥이랑 떡볶이 사달라고한건데 그것도 저만 먹는거 아닙니다 남친이랑 같이먹는겁니다.
그런데 부자인데도 돈있으면서도 핑계대고 안씁니다.저에게는..
제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항상 사과합니다. 그사람놓치고싶지않아서..그런데 어제 그집다녀오고 제가힘들것같더군요..
결혼도안했는데 혼인신고도 안한사이에 이성친구일뿐인데..
2번인사뵈러간 여친한테 당연하게 생각하고 아들은 지네엄마 욕할까바 시러하고.. 말한마디도 안해주고 아무튼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남친은 부자인데 저는 못삽니다.조건도안맞고 제가 그집에 시집가면 고생할눈이 뻔히 보이다고 하네요..
아들도 좋아하는 면도없어보인다고 부모님이 말씀하시고..
그리고 참고로 남친은 저희집에 와서 엄마가 밥상차려줘도 전혀 설겆이 안합니다. 상만 부엌에다가 갔다 줍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나는 일시키지도않고 내가 스스로 하는데.. 어제 너무나 어이없어서 그런말까지했습니다.
우리엄마며 내가너한테 음식먹은것 설겆이까지 시켰냐고 했드만 너희엄마가 남자가 부엌에 들어오면 안된대잖아..-_-;;아.. 엄마에게 물어보니간 개 고생할까바 안시킨거라는데.. 참 할말없게 만들더군요.
우리집은 못해주면서 지네집 가서 점수점 따고 잘하라니.. 혼인신고안했는데 그래밨자 1~2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아닌듯.이런생각들고..
또 결혼도안한 우리사이 사이도 좋지않습니다..
남친이 자기집와서 일한거 당연하게 생각하는것 같고. 저는 이사람에게 무슨존재인지모르겠습니다. 시어머니란 사람에게 물어밨어요..아들 집에서 도와주냐고..일 전혀안한답니다. 오히려 자기남편이 청소며 설겆이 도와준다고하더군요..
문득 이남자랑 결혼하면 나만 일 하겠구나..이런생각들고.. 참 고로 시장에서 장볼때 장바구니 저보고 들라고합니다. 무거워도..
저 말랐거든요.뚱뚱하지도않습니다. 남자가 장바구니 들면쪽팔린다고.. ㅡㅡ;;
시장볼때 제가 듭니다. 그리고 툭하면 소심해서 삐지고 여자처럼.. 제가 오히려 대범해서 풀어줍니다. 남자역할 여자역할 바뀐것처럼..
이런사람이랑 결혼도 잘하는것일까요. 조건도 안맞고 부자니간 저희엄마도 무슨일 하냐고 묻더군요.. 이집에서 시집가면 맞벌이하라고 할것같고.. 저한테는 또그러더군여..
우리아들한테 일좀 취업하라고 잔소리좀 하라고 .. 그리고 자기아들이름이상하다고 개명까지 했는데.. 이름도이상하다고 개명을 하지않나.. 이건아닌것같고..
생각하면 할수록 잘해볼려고해도 제자신도 시어머니란 사람도 잘살기에 혼수요구도 만만치않게 해오라고 할것같내요.
아들이 내편은 커녕 오히려 자기엄마가 나 일 시키킬 바랬다고. 그만큼 며느리로 인정해주니간 그렇게 말한거라고.. 귓가에 울려퍼지는 그사람의 말들................
그런데 네이트톡 글들을 보면 오래사귀어도 헤어지는 커플들 종종보는데 저희는 지금 상태안좋거든요. 벌ㅆㅓ부터 무슨 시집살이같으니..
제가 잘한건지모르겠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하는시어머니란 사람과 내편은 커녕 따뜻한 말한마디도 안해주는 남친.
시아버지란 사람은 티비나 보고있고 시어머니가 나한테 한마디하니간 가만이 있고..
이런집에서 제가 들어가 산다면 저만 힘들어질까요??
어제남친이 그러더군요. 외동아들한테 시집올려는 여자들 많다고 그만큼 외동아들이 좋다고.. 경험이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귀가얇아서 그런가?생각하고 넘어가는데..
톡커님들에게 조언부탁드려요.
여러가지의견들..꾸벅~~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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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남자친구와 헤어지자고 하고 저나끈었는데 헤어진것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진지한 이야기를 하다가 너희어머니 싫타고 하니깐 대번에 쌩난리.. 설겆이 당연히 해야하는걸 가지고 그런다고 뭐라고 막하면서 글고 자기네 엄마편드네요..서러워서 이거..
최소한 저는 따뜻한 말한마디와 제편에 설줄알았는걸.. 이거 왠걸..
어제 도저희 대화가통하지않아서 저나끊자고하고 끊었는데 미안한마음이 들기도 해서 다시저나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할려다가 참았습니다.
제가 그다지 미안한 잘못한것같지도않고 해서..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내요..
그리고 부자라고 언급들하시는데 제남친 자린고비 부자입니다. 막쓰는게아니고 엄청아껴쓰고 잘안쓸려고하는 그러니깐 부자가된거겠죠..부자라고 다같은 부자가아님; 저 당첨된것 영화예메권이며 아이스크림먹을수있는 기프티콘이며 당첨되는즉시 탐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뭐또당첨됬지? 그것당첨된것좀 써라~~~ 라는 소리할때마다 무서움.. 스토커 같아서..
아무튼 톡커님들의 조언 하나하나 감사하구요.. 악플들도 달게 받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