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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일상

출퇴근힘두렁 |2014.07.20 15:21
조회 150 |추천 0

올해 초 입사 하고 몇 달은 주말이 행복했는데..

좀 지나보니까 할게 없어서 방에만 있는다.

 

가만 생각해보니

일하고 사람들 만나러 출근하는 평일이 더 좋은 거 같다.

 

출 퇴근길 보이는 그녀..몇 달간 눈만 마추지다

최근에 용기내서 쪽지 전달했지만 

남친있다고 함. 뭐..맘은 전해봤으니 괜찮다.

  

헬스 다녀오고 도서관 가서 책이나 읽다 오면 ..할게 없다.

아주 가끔 저녁에 자전거나 좀 타고

 

적막한 주말

애꿎은 TV 리모콘만 채널 돌리면서 괴롭히다

하지도 않는 컴퓨터는 켜놓기만 하고

 

이대론 우울증 도질거 같아서

취미로 뭐라도 배우려고 맘 먹고 찾아보면

끝판에 가서 혼자 할 용기는 없기에 포기만 수십 번

쪽지는 어떻게 전했는지 참 ..나도 웃긴 놈인듯

 

멍하니 있다보면 끝나는 주말이 싫다.

 

최근 들어 많이 외로운듯

뭐라도 키워볼까? 찾아보다

막상 키울려면 귀찮아서 포기한다.

 

나 정도면 괜찮은 거 같은데..

거울을 본다.

시발  흠.. 답이없다.

그래도 키는 크다.

 

외로움에 사무쳐 있다보면 가끔 생각나는

전여친과의 기억..툴툴대기만 하는 나한테

잘해준 행동 말투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이제서야 느낀다.

더 잘해줄걸.

 

 

 

아..배고프다..라면이나 끓여 먹고

쿠키런이나 하다 자야겟다.

 

또 주말은 이렇게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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