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큰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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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00:28
조회 8,773 |추천 30
사랑안해서 그만하자고 한게아니라 이런마음 아세요?
정말 많이 좋은데 이 사람아니면 안되는데 다시 만나면 반복이고 나한테또 상처일꺼 같은게 뻔히 보여서 그만하자고 해야되는 마음
그냥 상황스토리 다빼고 변한다는사람 못믿겠다고 돌아섰는데 아직도 그립고 생각나고 그사람아니면 안될꺼같은데 다시연락을 해야할까요? 마음한편으론 마음고생하면서 또 힘들꺼생각하면 ..그만해야하는게 맞는데 너무괴로워요
- 베플힘내요|2014.07.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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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의 끝은 갈등의 최고조가 아니라 이해하기조차 귀찮아질 때 온다. 저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어차피 말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나 그래봤자 변하는 것도 없는데' 싶을 때, 미안하다 말하는 것도 사과를 받는 것마저도 귀찮을 때...확실히 사랑의 반대 그 부근 어딘가에는 귀찮음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어디선가 본 글이에요....저 또한 그런 이유로 며칠 전 이별을 겪었어요..서로 너무 사랑했고 행복했지만, 전남자친구가 비슷한 이유로 저를 힘들게 했던 적이 많았고 마지막 또한 그런 이유로 헤어졌어요. 문득, 이제 더는 이야기하기도 귀찮고 참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회를 줘야한다는 댓글도 있지만 저는 몇 번이나 기회를 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주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쉽게 안변하더라구요.....지금 너무 슬프고 힘들지만 후회는 없어요. 그냥 단지 저를 계기로 다음 여자친구에게는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해요.
- 베플j|2014.07.2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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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그말에는 동의할수 없네요. 항상 저밖에 모르고 이기적인 사랑을 한 저를 송두리채 바꿔놓은 이별을 겪었으니까요. 저 사랑처음하는거 아닙니다. 모든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한사람의 가치관을 송두리채 바꿔놓을 이별 역시 있다는겁니다. 한번 개는 영원한 개다?...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은 게시판입니다. 저처럼 엄청난 정신적충격으로 인생의 가치관이 변한 사람들도 있겠죠. 이기적이기만 했던 그 사람에 대한 제마음을 내려놓는법을 배우는 것. 이것만 해도 이기적이기만 했던 그 사람은 변한겁니다. 내려놓을줄 안다는건 이제 내가 아파도 그사람은 웃길 바랄수 있게 되는 것. 정말 아직도 잘 안돼지만 내욕심만큼이나 그사람도 행복하길 바라는 것. 나만큼이나 그사람의 감정도 똑같이 중요하다는걸 깨닫는 것. 이게 변화하는 과정이 아니라면..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