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남잔데요.
올해 1학년이 왔는데 같이 동아리하고 그러다보니 솔직히 호감가고 그런애가 있었어요. 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진짜 착하고 저랑 잘 맞는거 같아서 좋아하게 됬는데. 그애를 A라고 할게요. 제가 내색을 별로 안해서인지 자기 좋아하는지 눈치를 못챘나봐요 그냥 친한 선후배정도? 인것 같았는데. 언제부터인가 A 친구인 B가 절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았어요 전 솔직히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미 A를 너무 좋아하고 몇일 후 고백도 하려고 했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분위기가 조성 된 후 A와도 약간 서먹해진것같아서 기분 이상하고 그랬습니다. A와 B는 항상 같이 밥먹고 노는 그런 친한친구였구요. 전 A를 진심으로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저때문에 관계 이상해질까봐 전 그냥 좋아하는마음 간직키로만 했습니다. 근데 어제 B가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전 그 자리에서 놀래서 아무말도 못했고 A랑 눈이 마주쳤는데 A는 좀 울먹거리는것 같은 눈빛을 하고 자리를 떠나더군요. 종쳐버려서 그냥 흐지부지 집으로 와서 연락을 했는데 A는 카톡도 안보고 있네요.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솔직히 A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싶은데 걱정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