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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이제 3개월이 막 지났네요

32여자 |2014.07.22 10:50
조회 1,120 |추천 0

헤다판에 마지막으로 글을 쓰고는 한달이 넘었네요.

 

그때 많은 위로가 되었던 분들..

다들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두달 정도 뒤에 연락 한번 해보려고, 세달 지나면 연락 한번 해보려고..

궁금도 하고, 연락하고 싶은데도 막상 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렇게 저렇게 지내다보니 벌써 3달.

 

 

어제 친구가 소개팅해보겠냐고 하여 알겠다고 했습니다.

잘 모르겠네요.. 깨끗이 잊지도 못하고, 가끔 먹먹해지는데...

이런 기분으로 만나도 될까. 생각이 많아지네요.

 

 

너무 보고 싶고 많이 그립고.. 이제 그렇진 않은데 다만,

그가 좋아했던 것들, 좋아할만한 것들..

그런 것들을 보면 생각나고, 말해주고 싶고...

 

아직 미련이겠죠.

 

다음주면 우리 2주년인데... 하하.

2주년도 웃기네요. 이미 헤어졌는데.

 

 

열심히 가꾸고 있어요. 여전히.

길가다 헌팅도 당하고, 주변에서(아마도 반은 위로겠지만) 예뻐졌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

소개팅도 많이 들어오고...

 

참 많이 괜찮아졌는데, 가끔 먹먹한 건 어쩔 수 없네요.

그에게.. 하는 미련도 남고 후회도 되고.....

 

 

잘 지내겠죠.. 그도.

 

독하게 마음 먹은만큼, 행복하길...

 

 

+ 의미없다고 생각했어. 신경도 안쓸거라고 생각했어..

차단.. 그래.

확인해본 나도 참 미련덩어리지만, 연락할 마음 없었는데

그래도 마음이 많이 아리더라.. 근데 한편으론 많이 놓였어.

고마워. 조금 흔들릴때 다시 다잡게해줘서.. 좋은 사람이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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