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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듭니다...이남자대체무슨일인건지 모르겠어요

22222 |2014.07.22 16:25
조회 365 |추천 0

24 살 직딩입니다

 

남자친구와 만난지는 1년 좀 안됬지만 각별하게 서로가 없으면 못지낼정도로 꼭 붙어있었어요

매일 꼭 붙어있는 거 치고는 정말 관계는 거~의 하지 않고 만났어요

 

남자친구랑 너무 생각도 추구하는 것도 잘맞아서 항상 좋았고 행복했어요 남자친구도 저랑 동네마실이라도 나가면 우리는 남매같다고 하면서 좋아할 정도로 (남자친구는 형제가 없어서 그런 로망이 있어서 그렇게 표현한듯,;;;) 친하고 남자친구도 항상 가볍지 않게 진지하게 사랑표현해주고 저를 챙겨주고 꿈도 목표도 확실하고 말수가 많지는 않지만 생각이 굉장히 많고 말 할때 따듯한 말 한마디를 하는 사람이었어요 저한테도 진짜 너무너무 잘해주고 잘 챙겨줬구요..

 

 

정말 저 아니면 결혼못하겠다고 할 정도로 너무 잘맞고

저는 그리고 왠만하면 남자친구에게 제가 다 맞추고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취미 관심사는 같이 배우고 남자친구 꿈이란 연관된 좋은 알짜정보가 있으면 알려주고 남자친구가 궁금한건 온갖카페에 가입까지해가면서 알려줬고요..남자친구도 그때마다 너무 고맙다고 하고 심지어 수강신청도 전날 그런것도 제가 자발적으로 알려줄 정도..?

남자친구도 자기는 그런 여자가 좋다고 누누이 말했고 해서  더 열심히 한 것도 있어요.. 좀 쉬고 싶어도 남자친구한테 실망스러운 여자가 되고 싶지않고 최선을 다해보고 싶어서 진짜 노력했어요.... 자기는 자기한테 그만큼 하면 자기도 그런걸 분명히 잊지않는다고  ..

 

 

그리고 외모도 성격도 자기가 항상 머릿속에 생각하는 이상형이라고 말하기까지 했어요.. 그리고 자기는 설령 헤어지더라도 다시 붙잡고 붙잡으면 마음이 약해서 다시 돌아설 거 같다고도 틈틈이 말하고요..

군대를 가더라도 기다려달라하고

저도 되게 상대방의 감정에 예민해서 낌새를 잘 알아채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런 말들을 할 때 가식같이 느껴지지는 않았거든요 ..

 

대충 이정도만 하고.....ㅠㅠ

 

 

 

근데 얼마전까지만해도 애틋하게 뽀뽀도 해주고 다름이 없었는데..

자취방이 아니라 방학이라 집에 잠시 가있었어요 왔다리 갔다리함...방학이라..남자친구가

근데 하루이틀정도 드라마보고있다 뭐한다 연락이 곧 한다한다 하고 자꾸 연락잘안하고 뜸한거예요..

 

 

그러고 어제 저녁에 자취방있는 저 사는 지역으로 다시 왔는데

왔다고 연락도 안하고 언제왔는지 이미 자취방에 있다는거에요..그리고 자기 잘거라고 저녁인데..

그래서 이런적처음이고 너무 이상해서

 

 

나 안보고 싶냐고 햇더니 보고싶다고 하는데 자기가 머리가 너무 너무 복잡하다면서

7~10일정도나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러는 거예요........

;

아 쓰면서도 멘탈이 나갈거 같아요....

 

 

전화로 짧게라도 얘기하고싶지않아하는 거 저는 너무 참을 수 가 없고 불길함 이상함에 물어보니

저랑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고 햇어요...헤어지는 것 까지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너무 충격이고 그래서

 

자취방이 완전 근처라서 제가 집앞에 찾아갔습니다. 문앞에

그래서 초인종을 눌럿더니 나오긴 나오는데 오늘은 힘들다고 나중에 말하자고 그러는데

 

 

저 얼굴도 잘 쳐다도 안보고 사람이 한순간에 이렇게 차가워지는지

자꾸 문닫을라고 하고... 나중에 말하자하는데.. 참...

그냥 그래 알앗어 라고 돌아갈 수 가 없었어요 아 너무 쓰면서도 힘들어서 미칠 거 같습니다...

 

아무 이유도 못듣고 제가 맨정신으로 답이 올때까지 10일씩 기다릴 자신이 없기 때문에

왜그런지 만이라도 듣자 이유라도 알자 뭐때문에 그러는지 문간에 서서..;온갖 말로 눈물로 흘리면서

답답해 해서 남자친구가 무뚝뚝한 지친 표정으로 니네집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바로 진짜 코앞이거든요... 무튼 저희 집가서 일단 앉혀놓고 얘기를 했습니다. 와 그런 표정보는 것도 가슴이 찢어질 거 같더라구요..

 

 

 

얘기하는 와중에도 오늘은 너무 힘들다고 계속 집갈려고 하는데 돌아버릴 것 같았네요...

그래도 구슬리고 손붙잡고 덜덜하는 마음 참고 실마리라도 풀고싶어 짧게짧게 한 얘기를 모은 결과

 

 

아직 헤어지려고 결론을 확정난 건 아니고 고민을 7일넘게 할거고

거의 헤어지는 쪽이 더 높다고 말하는데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어요 정말.. 현실이 믿기지가 않고....헛웃음이 나오려고도 하고..

 

 

자기는 군대도 갈 수 도 있고 유학도 갈 수 도 있고 제가 분명히 기다려줄 사람이란걸 안대요

그리고 자기는 나를 아직도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상처주기싫어서 그렇다고..

고민을 해야하는거라고 말하더라고요 바람이나 다른여자가 생긴건 절대 아니래요...

 

 

아 진자 답답해서 미칠노릇이었죠 제가 사랑하는데 대체 뭐가 문제냐고 울면서 힘들어하고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는 또 예전에 그동안 한 말들은 전부 진심으로 한 말들이 맞고

저희 부모님 만난 것도 진지하니까 만난거라고

근데 생각해보니 결혼까지 하는 건 좀 안될것같다고 생각이 들엇나봐요

그러니까 괜히 질질끌다가 상처주기싫으니까 깊이 고민하고싶다고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고..

 

 

또 이유가 자기랑 제가 미래를 봤을 때 같은방향을 보고있는 거 같지 않다고 생각되었대요...

그리고 이제와서는 잘안맞는 것 같다고도 하고... 하..ㅋㅋ

그러니까 한마디로 나중에 가서 안될것 같으니 더 큰 상처주기 전에 헤어지려고 한다는 거 아니겟어요 종합해보자면.....

 

 

그리고 자기는 기회같은 걸 여러번 줬다고 하는데 즉 지켜봤는데 뭔가 부합되지 않았다는 거죠....저는 진짜 미치겟는게 저는 이상한 사람도 전혀 아니구요....자기 원하는대로 다 맞춰줬고 남자친구의 미래 꿈같은 것에도 순종적이었고 조건하나도 안보고 진짜 그 사람자체가 너무 좋았을 뿐이었고

시키는 거 다하고...전혀 진짜 모르겟어요.. 무슨 기회인지도...

 

무슨 기회엿느지 말해달라고 해도 정확히 한마디로 딱 말할 수 없는 그런 기회인 것 같았어요

 

 ㅋ ㅠ

 

무튼 지금도 어제 새벽에도 진지하게 톡다보내고 오늘오후에도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솔직하게 제 감정 보고싶고 좋아하는 감정도 보내고 밀당하고싶지도 않고 다 보냈는데

그냥 톡 읽기만 하고 피드백은 없네요.. 참...

 

정말 이런 적 처음이고 미치겠습니다......

그냥 제가 질렸다고 하면 그런쪽으로 다시 얘기를 다시 해보고 이해라고 하겠는데...

 

아직은 친구에게도 얘기도 못하고 속이 썩을 것 같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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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짧게 얘기하고 다시 자기집으로 갈 때

제가 일부러 조금이라도 희망을 잡으려고

오죽했으면.. 어두운 얼굴로 계단내려가는 사람 뒤에

울먹이면서 엄..마한테 뭐라고해.. ? 이렇게 물었습니다.

 

어머니도 사귀는거 잘아시고 같이 있을 때 전화도 오신 적 많고 남자친구는 항상 잘보이려고 자기가 오늘 뭐해준거 맛잇는거 오늘 뭐한거 말씀드리라고 옆에서 막 얘기하라고 그럽니다...

무튼 그런 상황이 있고 해서 그렇게 물은거예요..

 

왜냐면  몰라 마음대로 해 이렇게 답하면 진짜 안좋은 거니까 한번 물어봤습니다.

 

답변은  아직은 말하지마.. 였습니다.  실낱같이 좋아하는 제가 바보인걸까요...아 너무 힘들어요 진짜....... 판도 진짜 오랜만에 들어와요 글쓸데가 없으니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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