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마지막이야





헤어진지 4개월이 넘어간다. 길고도 짧은 날이라고 말할수있겠지만 나에게는 엄청난 고통의 시간이였다.
4개월전 나에게는 엄청난일이있었다.
차마 오빠인 내가 너에게 기댈수없기에 나혼자 꾸역꾸역 버텼다.
대학졸업하고 취업된 너와 나의 사업이망해갈시기가 겹치는 바람에 첫직장에 적응하고있는 너에게 기댈수없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였고 그나마 널만나는
시간은 항상 행복했다.
그렇게 나의 힘든 상황을 말하지않고 버티려고했다.
무너져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싫었다.
매일매일 밤에 울었다. 남자가 되서 차마 말은 못하겠더라. 말안한 내잘못도있다. 그치만 난 첫직장에 들어간 너에게 신경쓰이게하고싶지않았다.
사귄지 1년6개월되어갈때 너가 첫직장에 들어간지 한달이되었을때 우린 다툼이있었다.
맞다 나도 너와싸우는 하루하루가 지쳐가고있었다.
그치만 싸워서 지쳐가는것보다 너가더좋았고
너와싸우는순간조차도 너생각뿐이였다.
1시간 가량거리로 회사를 다니던 너를 매일 퇴근시간에 맞춰 가던 나의모습 널볼수있다는 생각에 1시간이라는 시간은 길지도않았다.
그렇게 지내던 우리 사이에 다툼이생겨 결말이 올줄은 몰랐다. 나는 어김없이 너에게 용서를빌었다. 사소한 다툼에 너가 나에게 했던말들 헤어질때 눈조차 보지도않고 전화로 던지던 그말들은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다.
그렇게 우리는 이별했다.
이별후 망한사업까지 날 못버티게 만들었다.
하루하루 담배로 버텨왔다. 기댈곳도 없고 아무 의미없는 하루였다. 어린나이에 사업해 망한게 이런거구나 너에게까지 이별을 당하니 난더이상 삶의 힘이없었다.
1달간은 정말 기억하고싶지도않다.
정말 난 독하게 마음먹었다. 너와의 모든걸 지우고
없던사람처럼 생각하고 운동도하고 한달만에 20키로나 뺄정도로 먹지않고 운동하고 일에만 집중했다.
그래도 단하루도 생각 안한적없다.이미 나의 몸에 너라는사람이 기억되고있었다. 새벽시간에 너의집앞에 단한번이라도 안간적없다. 그렇게 시간이흘러 헤어진지 2달지날쯤 나에게 엄청난 기회가왔다.
엄청난 사업을 다시 시작할수있게 도와줬다.
너와헤어지니 모든일이 다잘되고있었다.
그렇게 나는 집을떠나 멀리왔다. 멀리와서 정말 사업이잘되 좋은차 좋은집 단3달만에 가능할정도로 성공했다.
25이란 나이에 외제차에 내이름으로 아파트를 구입을할정도였다. 지금 헤어진지 3개월된것같다.
멀리와서 나에게 투자하고 꾸미고 많은 여자들이 연락이왔다.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생기더라.
너와는 다르게 1부터10까지 아니 11까지 나를 엄청나게 챙겨주는 여자들이 많이있었다. 외모도 몸매도 좋은여자들이였다. 어떻게했냐고???
거절했다. 너와헤어진 이후로 그누구도 그어떤 여자도 눈에들어오지않았다. 보기도싫었고 생각조차 하기싫었다. 너의 이별마지막말 그말 꿈에서 안나온적이없다. 내가너에게 그런존재인지는 생각조차못했다.
비싼음식 비싼옷 비싼가방 나는 다필요없었다.
너랑 단둘이 손잡고 운동하고 배드민턴치고 캔커피하나 걸어서 시내가는거 이런게 너무나 행복하고 너무좋았다. 나 닭발 못먹는다. 먹기만해도 온몸이 붉게변하고 간지러워 잠도못잔다. 너가 너무좋아하기에 먹고 또먹고 밤에부르면 당장이라도 달려가 같이 닭발먹고 집와서 잠을못잘정도로 고생했다. 그만큼 너는 나에게 없어서는 없어진다는 생각조차 할수도없는 그런사람이였다. 그런사람이 내곁에 없어진 지금 이순간조차도 믿겨지지않는다. 하루하루 시간이갈수록 무뎌지는가 싶더니 꿈에나와 나를 괴롭히더라.
너에게 복수하고싶고 더좋은여자 만나서 보여주고싶은마음 하나도없다. 너와나는 맞지않았다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마음가지고는 유지가 안된다고 생각되더라.
너와만날때만큼은 다이겨낼수있을것같았다.
나혼자만의 생각이였나보다.
정말 좋은남자만나서 정말 어딜가도 멋있는
외모가멋있는 남자가아닌 너에게 나보다더 모든걸 해줄수있는 그런남자만나서 잘지냈으면좋겠다.
젊은날의 좋은 추억 남겨줘서 너무고맙다. 이말꼭전하고싶었다. 아직도 너와비슷한 사람 지나가면 눈길이가지만 점점 흐려질거다.그렇게믿고있다.
잘지내 정말 고마웠어 정말 줘도줘도 아깝지않은 그런사람 처음이였어 사랑했어.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