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게 뭔지 매일 새벽 5시 50분에 일어나 출근준비하네
결혼한지 1년 3개월
맞벌이는 점점 지쳐가네
회사 출근시간 오전 9시
아침회의는 왜 아침 8시, 출근시간은 7시 30분까지
시덥잖은 주제로 히히덕댈거면서 왜 하는지 모르겠네
에어컨 없는 우리회사
탁상용 선풍기 하나로 버티고 있네
우리회사 제조회사
부품 수입은 made in china
납품할땐 made in korea
납품 전에 made in china 아세톤으로 지우라고 시키네
입사공고에서는 식대제공 이라더니
입사하고보니 연봉포함이라며 니 돈주고 사먹으라네
입사공고에서는 주 5일제라더니
입사하고보니 토요격주근무, 그것도 오후 3시까지
직원 몇명 볼펜을 쓰는게 불편하여 잉크펜으로 주문하겠다고
기안서 올리니 다음에는 시키지 말라네
이년아 한자루에 558원이 아깝더냐
남자화장실이 개판이라며 사장이 개지랄하네
우리부서 부장년, 우리가 치우겠다며 나서네
얼마나 청소 안하면 새하얀 남자 변기가 누렇다 못해 갈색이더냐
우리부서 부장년 청소한다며 나서더니 정작 청소할때는 사라졌네
화장실 변기솔로 양치질 시켜주고 싶구나
KS인증심사
건강보험가입명단 위조시키네
회사직원 달랑 10명, 위조해서 20명으로 늘어나네
입사 면접보면 하하호호 좋은 분위기
결혼했다하면 분위기 답도없네
거지같은 회사,
먹고사는게 뭔지
유부녀가 이직하기 힘든 세상
어쩔수없이 오늘도 출근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