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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가 그렇게 힘드냐? 직장에선 그러지 말자 진짜

쓰니 |2026.05.02 23:48
조회 94 |추천 0

식당도 아니고 그냥 좀 바쁜 카페인데 돌아가면서 설거지 하는 게 국룰이지

들어온지 이제 1년 좀 넘은 애가 진짜 설거지도 그렇고 뭐든지 걍 다 자기 맘대로 함

누가 뭐 시켰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생기면 딴 사람한테 해달라고 떠넘기고 자기는 하고 싶은 거 하러 감
근데 그게 꼭 지금 해야 되는 게 아님

이걸 아무도 지적을 안 한다
체계 무너진지는 오래됐고 매니저도 개답답한 게 자기 뒤에서 욕 먹는 거 싫다고 지적을 안 해;;
또라인가
매니저 직급 왜 달았어 ㄹㅇ

맨날 나한테 쟤는 왜 설거지 안 하냐, 나 매니전데 나한테 설거지 떠넘기는 게 맞냐 뒷담하는데
뒷담을 하지 말고 당사자한테 직접 말을 해.........

듣는 나도 지겹고 어떻게든 설거지 안 하려고 노력하는 애도 지겹다

제일 짜증나는 건 설거지 끝나고 고무장갑 벗었는데 그 옆에다 새 설거지거리 놔두고 휙 가버림ㅋㅋ;;
좀 인간적으로 고무장갑 벗었으면 설거지거리 갖고 온 자기가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딴 사람들 다 그렇게 하는데 대단하다 진짜....
이번에 신입 들어왔는데 곧 성수기라 일 빨리 배워야 돼서 잡일 같은 거 말고 음료 만드는 것부터 알려주고 있음

근데 그 사람이 자기가 설거지 하려다 신입이 설거지거리 갖고 오는 거 보더니 싱크대에 그냥 두고 가버리는 거임

본인 신입 때는 남한테 설거지 걍 넘겼으면서 쟤는 신입이니까 신입이 해야지 시전????
이 뭔 경우냐 진짜

다른 걸 설렁설렁 하는 건 아닌데 유독 설거지만 안 하려는 게 너무 눈에 띄어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기분 나빴는데 이제는 대단하다 싶을 정도
얼굴에 철판을 얼마나 깔아야 그렇게 할 수 있는 거지

막말로 누구든 나쁜 맘 먹고 똑같이 하거나 그걸로 문제 삼으면 어떡할라고 저러는 거지...
하기사 뭐 아무도 말을 안 하니까 저러는 거겠지만은

5월에 그만둔다는데 어차피 그만둘 애 나도 똑같이 해준다
나도 나쁜놈 되지 뭐
생각할수록 열받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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