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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지않고 배부르는법을 배웠습니다.

맛있는피자 |2014.07.23 23:43
조회 485 |추천 3

저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거의 모든 아버지들은 맛있는 반찬이 나오시면 자식들 먼저 생각해주시고 자식들 먹으라고 배부르다는 거짓말로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맛있는거 먹이려고 하시는데, 저희 아버지도 당연히 맛있는 반찬이나오면 저에게 더 먹이려고하시는 분입니다. 

오늘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저희가족이 3명이라서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피자가 막상와보니  크기도 너무작고 6조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조각씩 집어 먹었는데 아버지가 매우 좋아하시길래 한조각 더드시라구 말씀드렸는데, 괜찮다고 저한테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배부르다고 아버지 드시라고 드리고 결국 한조각만 먹고 아버지가 세조각이나 드시구 어머니가 두조각 드시고 다치운후에 배고파서 라면 먹고오는 길입니다.

피자가 정말 맛있기도 했지만 평소였으면 아버지 어머니 생각도안하고 제가 제일 많이 먹었을텐대, 오늘 라면을 끓여먹으면서도 정말 살면서 이렇게 뿌듯한적이없더라구요ㅎㅎ

별것아닌 일이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약간 느끼게 된계기가 되었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글을 보는 분들도 작게나마 부모님에게 효도하세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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