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맞는지..그냥 심각하게 끄적여 봅니다..
내년에 불혹..해놓은건 아무것도 없고 빚만 수천만원..
독자 장남 외아들..성격 여림 나약함 유약함..
오늘 결제일..한번에 몰려 어떻게 할수 없는 상황..
고층빌딩 옥상에서 한참을 생각했네요..
이만 가자..뒤도 보지 말자..난간을 붙잡는데 뭐지..아무도 없는데 왜..!하나만 올라가면 되는데..
지금껏 부모님 속만썩이고 해드린것 하나도 없는데..더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올라갔는데..왜! 마지막 한번만이란 생각이 머리속을 휩쓸고 난간을 내려왔을까..
정말 나약함..이러니 평생 이러지하는 생각만 듭니다..
혹자가 이런말을 하더군요..죽을 용기로..죽을 마음으로 살아라! 왜 이말이 머리론 이해되지만 마음으론 밀쳐내는지..왜 또 선택의 순간엔 그리하지 못하는지..
자살? 살자?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나약한 사람..
가는건 무섭지 않은데 왜 선뜻 용기가 안날까요..왜 부모님..친구..고마운 분들이 눈을가리고 생각을 막을까요..
의지박약! 아무것도 선택을 못하는 난..살아야 할까요 죽어야할까요..
결국은 제가 지금 미친걸까요..
의지박약 나약한 바보 남자가 글을 올립니다
저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