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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주차장 아저씨의 어이없는 협박

잡상인아님 |2014.07.24 12:08
조회 836 |추천 1

용산에 있는 서울지방보훈청 바로 옆에서 볼일이 있어서 보훈청에 차를 대려고 했습니다,

제가 그전에도 들러봤고 동사무소나 구청처럼 누구나 주차를 할 수 있는곳으로 알고있었는데

무조건 저보고 안된답니다. 주차장 텅비어있었고 어차피 세금내는 시민이고

그곳에 볼일이 있을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생각했는데

국가유공자 아니면 저보고 차도 대지 말랍니다. 다짜고짜 첨부터 언성 높이며 호통치더군요.

 

 

요즘 국회의사당도 일반인이 주차를 하는 마당에 어이도 없고 기분도 나빴지만

주차장 경비가 안된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그래서 알았다 그럼 밖에 알아서 대겠다고 하고

나와서 한쪽 담벼락에 차를 세웠더니 거기도 세우면 안된답니다, 

 

아기를 데리고 있었는데 아기가 아픈 상태였고, 병원에 다녀오는길이라 저도 정신이 없었고

아기를 안고 또 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인데, 정말 잠깐 처리할일이 있어서 그쪽에 들른거라

너무 멀리 차를 세울수도 없었고, 보훈청 건물밖에 세울만한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불법주차로 바로 신고하겠다면서 핸드폰으로 갑자기 제 차를 막 찍어댑니다.

제가 뭘 그렇게 야박하게 구냐, 그 앞 담벼락이 사유지도 아니고

원래  5분 이하의 정차는 가능한거 아니냐,

5분도 안걸리는 일이고 정말 잠깐만 대고 뺄거라고 얘기했더니

자기가 알바 아니라면서 또 소리지릅니다.

저도 가만있으면 안될거 같아서 일단 두서없이 아저씨 사진을 찍고 보훈청 사진도 찍었습니다.

 

물론 그 경비 아저씨 자기의 소임을 다 한거고, 따지고보면 딱히 틀린말도 없겠죠.

그렇다고해서 첨보는 사람을 자기가 뭐라고 그렇게 잡상이 내쫒듯 하대하면서 소리지르고,

막무가내로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대면서 남의 차를 찍어대는건 정말 무례하고 기분나쁜일이었습니다.

 

여자라고 쉽게 보고 저한테 막대한걸 생각하면 동영상을 찍어놨어야 하는데 하고 왠지모르게

너무 분하고 서러우서 잠이 안오더군요 ㅠ.ㅠ  이럴때 대처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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