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이 세월호참사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2014년 유달리 많은 사고로 많은 생명이 안타깝게 떠났습니다.
정부는 대책을 논하지만,
왜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과는 다른 대책만을 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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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결말을 궁금해 해주세요.>
2014년 4월 16일
다른 날과 같이 평범한 날로 기억될 수 있었던 4월 16일.
하지만 모든 국민들은 기억 속에는 충격으로 각인됐습니다.
이른 아침,
다급한 뉴스속보로 전해진 '어느 한 배의 침몰'
뉴스를 접한 국민들은 멍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사고겠지.', '인명피해는 없겠지.'
이런 생각을 웃기라도 한 듯, '사고'는 '참사'가 되었습니다.
세월호참사, 충격에 충격을 더할 뿐 기적은 없었습니다.
<1차 충격> 첫 속보, 세월호 침몰
<2차 충격> 세월호 탑승객 중 약 300명, 어느 한 고등학교 수학여행 가던 학생들
<3차 충격> '모든 학생 전원 구조' 라는 소식은 오보
<4차 충격> 총 탑승객 수 확인불가(몇 차례 변경된 탑승객 수)
<5차 충격> 사고 난 지점은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물살이 센 맹골도
<6차 충격> 그럼에도 맹골도를 지날 때 선장은 자리에 없었다.
<7차 충격> 또한 매뉴얼을 어긴 선장과 선박직 직원들은 가장 먼저 탈출에 성공하였다.
<8차 충격> 책임회피하기 바쁜 매뉴얼을 잊어버린 책임자들
<9차 충격> 이 와중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
<10차 충격> 빠르게 진행될 거라 생각한 구조 활동의 더딘 진행 속도
<11차 충격> 허무하게 보내버린 믿었던 에어포켓과 생존 가능시간
<12차 충격> 잘못을 하고도 사과는 커녕 무엇을 잘못 했는지 모르는 사람들
<13차 충격> 선진국이라고 뿌듯해하는 대한민국은 선진국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4차 충격> 첫 날 생존자 구조 후, 더 이상의 생존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15차 충격> 사고 후 100일이 지난 현재, 10명의 실종자가 존재(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 동안 멈췄던 대한민국과 국민들.
그러나 국민들은 현실에 살아야 했기에 우울한 마음,
충격적인 마음을 안고 각 자의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현재 죄를 물어야할 사람은 잡히지 않았으며
용서를 빌어야할 사람들은 잘못을 부인하고 있으며
294명의 가족들은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리며 힘을 내려 노력합니다.
여전히 10명의 가족들은 기다리고 있으며
172명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초반부에 머물며 원인조차 알 수 없는 지
진실들이 밝혀지기 시작하는 중반부로 넘어 왔는지
서서히 끝을 보이는 후반부인 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모든 이야기에 결말이 존재하듯 이번 사건 또한 결말이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관심이 뜸해지면 결말은 미완결이 될 수도 있으며,
흐지부지한 결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평소 드라마의 결말을 궁금해 하듯,
평소 영화의 결말을 궁금해 하듯,
평소 책의 결말을 궁금해 하듯,
이번 사건의 결말을 궁금해 해주세요.
국민 모두 각자의 생활을 하며
문득 떠올리듯 ‘세월호’를 검색해주세요.
문득 떠올리듯 ‘세월호재판상황’을 검색해주세요.
문득 떠올리듯 ‘세월호수색작업’을 검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