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사는 24살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사귄지 1년이 조금 안된 남자친구(29살)가 있습니다.
회사언니의 친오빠라 처음에 사귈땐 꺼려지고 사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컸는데
(시누이 성격이 장난아님, 연애 후는 정말 잘해주고 있음)
남친의 적극적인 대쉬로..결국 사귀게 되었고 지금은 제가 더 좋아할 정도로
사랑을 키우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내년 쯤 결혼을 하고 싶어합니다.
문제는 저희 집 사정입니다.
제가 이번년도 말까지 모으면 4000만원 정도 모이는데,
곧 저희집이 이사를 가서 집에 1500만원정도를 보내야하고
군대를 막 제대한 친오빠가 내년에 어학연수를 가야해서 제가 400~500정도를 보태야합니다
그럼 남는 돈이 2000만원정도인데, 그것으론 내년에 시집을 갈 수가 없지 않겠어요?
남자친구 집에선 결혼을 빨리햇으면 하는 분위기예요 -
상견례하고 내년 봄에 결혼하자고 하신것도 남친어머니셨고
제가 요새 요리학원을 다니는데 음식못해도되니까 시집언능 오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왠지,,얼마 못가서 결혼하자는 말이 나올 것 같은데
정말 고민됩니다..
집안사정을 생각하면 2년정도 더 일하다가 갔으면 정말 좋겠는데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고 싶어하고...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