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9) 제가 첫여친이라는 남자친구

네잇판 |2014.07.27 01:44
조회 14,661 |추천 0
요즘 막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이십대 중반 직장인 이에요

저도 연애경험 많지는 않구 작년여름에 헤어진 후로 만나게 된 사람이 지금 이 친군데요

이 친구는 제가 대학교 1학년때부터 알고 지낸사이에 그냥 친구사이로 동아리 같이 들면서 좀 친해지고 햇죠..

이 친구가 워낙 사교성이 좋아서 만나는 사람들 모두 너무 좋아햇죠 사람이 좋다고 해야하나 ㅋㅋ
다들 이 친구랑 노는거 좋아하구 재밋으니 항상 불러내고 술자리에서 항상 중심?이런 사람이에요.ㅋㅋㅋ

그런데 대학교땐 여친 한번 안사겻엇거든요. 사실 외모는 그냥 평범한? 그냥 키도 170에 잘생긴 타입은 아니고 여자 밝히고 좋아하는 스탈도 아니여서 그런가 보다 햇죠..
그렇게 졸업하고 어쩌다가 둘이 연락이 잦아지고 하다가 결국 사귀게 됫어요
장거리에 서로 일하기 때문에 만나기도 너무 힘들지만 정말 잘해주고 말도 너무 잘통하고 이런 남자가 내 남자라는게 너무 좋은데요

문제는 저번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차에서 그거(19금!!)하는 얘기가 나왓는데 ㅋㅋㅋ 전 한번도 해본적도 없구 엄청 불편할것같고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사람들 대단 하다 햇엇거든요 ㅋㅋ
근데 이 친구는 해본것 마냥 다 가능하다고 ㅋㅋ 이러는겁니다 ㅎㅎㅎ 응? 뭐라고? 해본적 잇어?햇더니 그건 중요하지 않다며 다른 토픽으로 전환하더라구요..

전 당연히 제가 첫여친이니 경험이 없을거라고 생각햇는데... 차에서까지 해봣다는 얘기를 하니 뭔가 좀 거슬리네요 ㅠㅠ

절 정말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1학년때부터 좋아햇엇다고 너무 자기한텐 과분한 사람이라 어필할 시도도 안햇엇다고.. 자긴 친구로서 지내는거에 만족햇고 그때 자신은 너무 볼품없어서 포기햇지만 반듯한 직장에 어른이 된자신이 이젠 한번 시도나 해보자해서 고백한거라고..ㅎㅎ 정말 저랑 같이 인연이 되서 너무 꿈만 같다고 절대 저 상처주는일 안할거라고.. 그렇게 피던 담배도 끊고 절 위해 모든걸 맞춰주거든요
너무 좋은사람인데 정말 사귀지도 않고 막 아무 여자랑 자고 이런 스탈이라곤 상상도 못햇는데..
진짜 올곧은 사람이고 주변사람들 아끼고 존중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좋아서 사귀게 된건데. 아 이사람이랑은 정말 믿음 주고 사귈수 잇겟구나. 배신당할 일은 없겟구나 햇엇는데
뭔가 약간 뒤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ㅠㅠ 뭔가 내가 전혀 몰랏던 모습이 잇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거 저혼자 너무 크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건가요 ㅠ
함 얘기를 해볼까요? 과거의 일이니 그냥 넘어갈까요..

참고로 저희 사귄지는 한달 좀 넘엇네요..
어떻게 이 상황을 잘 풀어나갈수 잇을까요? ㅠ 아무 조언이나 댓글 다 좋아요 어떤 의견/조언이라도 저에게 도움 될거 같애요 ㅠ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