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죽일년...왔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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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석달만 인거 같네염...(벌써~말임당!)![]()
나는 말임당..혼자 졸라 바쁜척,스케쥴빵빵한척,하는 사람들..보면..
아! 재썹따..그래 니잘났다..그러는데...
이번엔 정말정말 바빴슴당..![]()
무슨일있냐며 걱정섞인 멜 주신분덜..감솨함당..
열분들이 걱정하는 일들은 아무것도 없었답니당...
그동안 무얼하느라..꼬배기도 안비췄는지 말해보자면..
우선..저 시집갔지요!!!ㅋㅋㅋㅎㅎㅎ빰바라라밤...
시집가느라..등한시한 회사일 돌아와 연말에 월말에 죽어라일했지요..
틈틈히 인사댕기고,밥사고,술사느라 나사 하나쯤 풀어놓고 살았씀당.![]()
석달전쯤에 저,시집가요 했을때 결혼사진 올리기로 한거..
담번 글올릴때 꼭 지킬께요!
나~ 절라 이뻤슴당..ㅋㅋ 울 세살난 조카가 못 알아봅디다..역시..현대 메이크업의 그 탁월한 커버력!ㅎ
우린 지금 남친 말대로 중고신혼부부임당..![]()
남친은 요즘 전화하면 이럼니당..
"중고새신부냐?"![]()
뭐~ 생활이 그닥 바뀐건 없슴당..
음..남친가족들 제사에 참석했던게 결혼하고 가장 크게 바뀐거 같네염.
글구 주위의 시선이 좀 바꼈다고할까..
일테면 너도 시집가는구나! 너가 그런 주변머리도 있구나! 뭐 그런 인사치레들 말임당..
뭐~ 이녀석은,이 중고새신랑은 결혼후에도 바뀐게 하나 없는거같슴당..
오늘도,내가 볼땐 멀쩡한데,자동차 스피커에서 찢어지는소리가 난다며
거금들여 바꾸고오더이다..
아!~~~이녀석의 자동차에대한 지칠줄 모르는 집착같은 사랑...은
2004년에도 계속 됩니당...
04년이 시작되는 카운트를 외치던 날밤,
우린 맛 절라 없는 싸구려 와인잔앞에서...
"04년에도 우리 행복하자"
라고 약속했슴당..
로또도 좋고,건강도 좋고,비전있는 직장도 좋고,다 좋슴당..
그러나, 나 스스로 행복을 못느낀다면..말짱 도루묵이니..
열분들도 2004년엔 그저 행복만 하세요...
앞으로 자주 오겠씀당..
이제 아줌마니,자주 와도 되는건진 잘 몰겠으나,되먹지않은 우리의 중고신혼이야기
그 파란만장함은 계속 되야한다..쭈욱~~~~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