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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외톨이같은 친구 정리

ㅡㅡ |2014.07.27 19:42
조회 6,418 |추천 1

중학생때 애들의 놀림으로 조용히 혼자지내는 은따였습니다.
그때 친해진 비슷한친구가 있었고 이즈음까지지냈어요

하. . 제가 학창시절 혼자 있어봐서 왕따애들이 다 이상한애들은 아니며.. 나보다조금 부족해보여도? 편견을 갖고보진 않았습니다. 근데 얘를 보면서..
아이들이 싫어하는덴 이유가 있긴하구나 싶어요..

저또한 상처받으며 피해의식도 조금 있었고
잘 섞이지 못한것을 깨우치고 극복해서 가끔 까칠하지만
사회생활이 힘들정돈 아닌데..그후로도 발이넓진않지만 친하게지내는 친구, 모임도 만들어갔구

이친구는 생각이 이상한게
대학생때 무리지어 술마시는건 등록금을대준 부모에대한 예의가 아니라느니.. 화장은 직장인이되면 한다느니
안타까운마음에 제가 그애보고.. 놀러도다니고 친구들도 넓게 사겨봐, 지금아니면 언제꾸며, 술마신다고 나쁜게아니잖아 하며 사회성을 길러주고자? 했어요..

외로운 학생때 서로 의지하던 친구기에
제가 대학때 시험공부하며 힘들때
많이 기댔어요. 남자친구처럼 자주 연락하고 뭐 그런

근데 얘가 일년뒤에 무턱대고 소설처럼 장문편지를 쓰더니 니 만나기 지친대나 징징된대나;;하며 그러길래
2년동안 연락끊고 지냈어요. 남이보기엔 그다지 심각하지않은상황인데 밴댕이 속알딱지에 지혼자 잡념이쩔거든요.
1년여를 맘고생하고 글을 쓴다나

그냥 저딴년 없고말지 하고 사는데 미안하다며 연락옴ㅋㅋㅋㅋㅋ 친구잃는게 싫은저는 정도있고해서 친하게지냄
그러고있다 일년후부터 잠잠 이애가 졸업한후에 시험치겠다고 공부했는데 오늘대뜸 연락이온게
쓸데없이 장문의쪽지ㅋㅋ 내용의요지는
지가 배신때리고갔다 돌아왔는데 내가 자꾸 본인을 죄인취급했다며ㅋㅋㅋ 그렇다고 제가 매일같이 갈군것도 아니고 믿은친구가 그러고간게 마음이아팠기에
농담반진담반 "뭐얏 그때 어떻게 그럴수가있냥"정도로 3번말했나.. 근데 그당시엔 그에대해 아무말없다가
일년여만에 김장처럼 묵힌 지 잡념을 일방적으로 통보

저딴년 만나는게 시간낭비라서 ㄲㅈ라고 이젠너같은 피해망상자 친구하기 싫다고 답장했더니 또 ㅈㄹ..
휴 그애는 친구도 한손 꼽을정도이고 그렇다고 공부를 엄청잘하지도 않고.. 하.. 친구지만 한때는 같이다니기 부끄러울정도로 90년대 시골애같음.. 대학때 지랑 성향같은애들이지내는데 애들이 과에서는 못어울렸나봄
과애들이 그친구를 뒤에서 욕했다네요 뭐라고욕했느냐물으니 말안하는것보면..대략 감옴ㅋ
그것보다 생각이 너무 편협적에 주변 사람들과의 생각적 조화도 안되고 고리타분함.. 그나마하나의 장점이 착한거라 믿었지만 소심을가장한 착함이었음
이런애인거 알면서도.. 상처받아 저럴거야.. 그래도다른장점이있잖아.. 이러고 십년을 지냈는데

오늘든 생각..애들이 싫어하는덴 이유가있으며
왕따를당했다해서 자신이온갖 희생냥인냥 방치하지말라는것.. 이네요.
이런년이랑 지내느니
활발하고 성격좋은 친구 사귀는데 투자할걸 후회가되네요.ㅎㅎ 어릴때 부모님들이 그러죠
좋은친구사귀라고 가끔 공부잘하는친구사귀라고 하는분들도있죠 어릴땐 그렇게 말하는 어른 일부들이 싫었는데지금은 좀 이해가된달까요
10여년친구랑 이렇게되다니 그렇네요..
추천수1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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