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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에 눌려있던 고양이를 데려왔는데.. 도와주세요

버찌 |2014.07.27 23:48
조회 9,782 |추천 40

 

 

편의점에 가는길에 앓는소리가 이어폰을 넘어서까지 들려와서

 

이상하다싶어 소리의 근원을 쫓아가봤더니 아기고양이더라구요..

 

고동색태비 무늬인데 왜그렇게 됐는지 쓰레기더미에 짓눌려서

 

야옹야옹 소리가 아니구 앓는소리를 계속 내고있었어요;;

 

혹시 엄마가 있는걸까 그냥 쉬고있는?걸까 해서 1시간이나 서성서성거리면서 봤는데

 

나올생각도 못하고 그냥 주저앉아서 앓기만하길래 안되겠다싶어 집으로 데려왔어요

 

급한대로 설탕물 조금이랑 참치 쪼금 기름 쫙빼서 주고하니깐 기운이 좀 났는지

 

침대밑에 들어가있다가 지금은 방 중간에서 졸고있네요..

 

경계가 심해서 아직 가까이에는 못가고있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있어요..

 

고양이모래도 없고해서 당장 화장실도 큰일이고 이것저것 다 당황스럽기만하네요ㅠㅠ

 

당장 내일이면 일찍이 나가야하고 살고있는 원룸도 주인이 극성이라

 

고양이있는걸 들키면 뒤집어질판이거든요... 작기도해서 키울 환경도 못되구..

 

현실적으로 저도 능력이안되구요..

 

어떻게하지 고민만하다가 친구가 판에 글을 올려보라구 해서 올려봅니다ㅠㅠ

 

손타기전에 방생하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 아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쓰레기더미에 있어서 그런지 애가 굉장히 꼬질꼬질하고 냄새도나는데

 

목욕은 시킬수도 시켜서도 안될것 같고....

 

도와주세요.....ㅠㅠㅠ

 

 

 

 

추천수40
반대수0
베플쿤냥이네|2014.07.28 01:37
판 보다는 네이버에 고양이 카페에 글을 올리는게 더 빠를거 같아요~ 좋은 일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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