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년 10월쯤 저희 어머니께서
집에 팩스기가 필요하시다며 중고로 삼성팩스기를 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어머니께서 잉크 교체를 위해 팩스기 안에 들어있던 잉크를 들고
삼성서비스센터로가서 똑같은 것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선 정품이 맞냐고 물어보았더니 직원분이 맞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카드로 51000원을 결제하셨구요
이 이후로 팩스기 쓸일이 뜸해졌다가 얼마전 다시 팩스를 보내야할 일이 있어서
잉크충전값과 잉크굳은걸 어떻게 녹이는지 물어볼겸해서 집 근처 컴퓨터 가게에 가서
잉크를 보여주면서 충전이 가능하냐고 컴퓨터 가게 사장님께 여쭤보고
사장님이 어머니께 충전 해서 쓰셨냐고 물어봐서 많이 안썼다고 굳어서 녹이려고 가져온거라고
작년에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샀다고 하니
사장님이 이거 정품아니네요 재생품이네요 라고 하시는겁니다.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산게 맞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맞다고
그전에 쓰던거 잉크 가져가서 보여주고 똑같은 걸로 달라고 한거라고 하고 산거라고 했습니다.
그자리에 같이 있던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벙쪄서 가만히 있다가
서비스센터에 가서 따지고 싶었지만
일단 증거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작년에 썼던 가계부를 보았더니 작년 10월에 샀다고 써있더군요
하지만 가계부에 써있을 뿐 영수증은 없습니다.
어머니가 그때 쓰셨던 카드도 그 후에 없애버려서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 ㅠ_ㅠ
오늘 팩스 기사분이 오셔서 잉크보시더니 삼성에서 이런거 팔면 안된다고 정말 큰일난다고
하시고 당장 증거물 모아서 고발하라고 하시고 팩스 보시고 가셨습니다.
눈을 휘둥그레 뜨시면서 이런건 팔 수 가 없다고 하시는데 저희 어머니한테 파셨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줌마가 가서 우습게보고 정품이라고 속이고서 재생품, 가짜를 파셨는지
정말 얼척이없네요 염1병할
팩스를 제가 쓰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쓰는거라서 저도 몰랐는데 알고나서 멘붕이네요 시1벌탱
작년 10월달이라 거의 1년가까이 되가는데 직원 중 누가 팔았는진 모르겠고
젊은 남자 한테서 산걸로 기억나신다고 합니다.
톡커님들 ㅠㅠ 이럴 땐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저도 아직 어리고해서
도움 받을 곳이 여기 밖에 생각이 안났어요 ㅠ_ㅠ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도와주세요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 중고 팩스기를 샀음
2. 잉크 교체를 위해 삼성서비스센터에 가서 잉크 새거 달라함
3. 몇 달 후 잉크 충정하려 집 근처 컴퓨터 가게에 갔는데 가게 사장님이 가짜라고 함.
4. 삼성 A/S 기사도 가짜라고 함
5. 가계부에 내역만 적혀있고 영수증이없음 카드도 없애버림 ㅠ
6. 우리엄마한테 사기친 놈 가만안둘거임 개 1 새1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