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겨울 군대를 제대한 23살 남자입니다.
제대해서 알바를 하면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어요
저보다 한살 어리고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집이 가까워서 알바 끝나고 같이 집에가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서로 호감이 생기게 되서 사귄지 이제 반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학교 다니면서도 둘 다 멀리 다니는게 아니어서 평일에도 자주 보고 주말에도 데이트 자주하고
뭐 둘이 술도 마시고 자연스럽게 스킨쉽도 어느정도 했습니다.
그렇게 막 심하게 그러는 편은 아니고 사이 좋은 연인들이 하는 정도? (이거 참 애매하네요 ㅋ)
친구들 보면 쉽게 자고 그러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 그러곤 싶지 않고
아무튼 아직까지는 나름 건전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저번에 100일 기념일 때 팬션으로 1박2일 여행을 가자고 한번 말한 적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대답을 얼버부리면서 은근슬쩍 넘겨버리더라고요~
전 나름대로 용기내기도 했고 기념일이라서 특별하게 보내고자 하는 생각에 그랬었는데
주변 친구들 보면 커플 여행 자주 다니고~ 여자친구랑 평소에 여행 갈까 서로 얘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가자고 하니까 싫지는 않은데 얼버부린다고해야할까...
결국 못가고 친구들이랑 같이 파티하는걸로 기념일을 보냈어요
그렇다고 여자친구 부모님이 막 잡으시는 분도 아니고요~ 친구들 커플끼리 술 마시면 밤새 먹고
그래도 실수하거나 그러지 않고 딱 자제 하면서 놀고 들어가고 그러거든요~
이제 200일도 다 되가고 매번 동네나 서울 나가서 데이트 하는 것 보다 이제는 어디 지방 명소
같은데 1박2일로 놀러가서 둘이 추억도 만들고 싶은데 같이 여행가는 걸 망설이는 이유가 뭘까요?
8월달에 친구가 커플끼리 동남아 놀러가자고 하더라고요~
요즘 소셜 이용하면 동남아 휴양지 싸게 갈 수 있다고 krt이용해 보라카이 럭셔리하게 다녀오자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안간다고 할까봐 친구한테 확답을 못해주고 있네요...
오늘 내일중으로 물어보고 친구한테 대답해줘야 할 거 같은데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말하면
같이 여행 갈 수 있을까요?? 시커먼 속내 갖고 있다고 욕하는 댓글은 자제해 주시고...
연애 상담 댓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