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23살이고 장거리연애였습니다
전여친하고 근 2년간 사귀다 지난 5월에 헤어졌습니다 둘다 맘이 식었는지 전 여친이 먼저 헤어지자하고 저도 알겠다하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5,6월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내다가 문득 이번달 초에 전여친생각이 자꾸 나는겁니다 그제서야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더군요 2년이란 시간이 꽤 소중했던거같아요
마음을 먹고 자필편지로 제 마음을 다시금 표현했고 문자로 답이오더군요
이미늦었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진심 표현해줘서 고맙다고
그런데 자기(전여친)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제가 자기(전여친)를 붙잡았으면 다시 예쁘게 잘 만났을거라고.. 이 편지를 붙잡고 싶지만 예전처럼 다시 잘할 자신이 없다고 편지는 고맙게 받았지만 여기서 끝내자고 왔습니다
문자를 받고도 포기가 되질않아 장문으로 제 진심을 전했어요
한시간 후쯤 답장이 왔는데 확신이 안서니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그 날 이후에 전여친 친구가 오지랖좀 부리겠다며 연락이 오길래 정중하게 빠지라고하고 무시했습니다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답답한 마음에 제가 전활 걸었는데 받질않고 카톡으로 예전 사진보내면서 한번 보라고했는데 읽씹하더군요
자꾸 생각나서 번호저장하고 카톡프로필 확인하고 하는데 21일날 카톡 상매를 보니까
D-9라고 되어있더라고요 날짜를 새보니 7/30일.
2년 전 우리 처음 사귀기로 한 날이였어요 솔직히 기대가 되더군요
제가 sns자체를 안해서 전여친 페북을 가도 아무것도 못봐요
아무튼 이게 끝입니다
상매도 D-8까지 새더니 지금은 다른 상매로 바꿨어요
우리 처음 사귀기로 한 날에 대한 디데이가 맞으면 당장 내일 전여친한테 연락이 올까요? 안오면 제가 다시 연락해봐도 될까요?
전 아직도 전여친을 많이 좋아하고있고 어떤 마음인지 너무 궁금해요
지금 자신감이 많이 하락된 상태인데 불안하네요ㅠㅠ
댓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