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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 썰이나 푼다

0O0OO00O |2014.07.30 00:46
조회 577 |추천 0

작년일인데

그때당시 잘 되가는 여자가 있었어

아 이얘기 하기전에 잠깐 예전얘기를 해야는데

내가 20살때 만났던 여자한테 주변에서 나보고 병신이라 할정도로 다 퍼부었지

내가 좋으니 뭐 다른사람말은 잘 안들리잖아?

근데 통수를 지대로 맞아버렸어.

까먹는데 한 1년정도 걸린거같아

그때이후로 내가 많이 변했어

변했데 주변에서

대충 여기까지 하고

 

사귀면 바로 사귈수있는 상황까지 갔었어

엄청 좋았었지

근데 좀 안맞는 부분이있었거든

그걸 어느정도 잡아보고 사귀고싶더라

뭔지는 말안할게 이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사귀기전에 확인해보고싶었어

그부분에 대해서 얘기도 해보고

근데 똑같은거야

그래서 물어보니 난 원래 못한다고 하더라고

이해할수가없었어 그때당시에는

어려운게 아니었거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문제가 생기는데

기분이 좀 나쁘더라고

그래서 내가 너도 기분나쁘라고 걔 친구를 만났어

어제 뭐했냐고 물어보길래 니친구 걔 만났다고 했고

표정이 썩드라

내가 저렇게 해버렸으니 얘도 화 많이 났으니

냉전이 있엇고. 점점 더 멀어지게 되고

더 빡치라고 몇번 더만났어

그렇게 화나게 하려고 만난게

햇갈렸어

얘한테 없는게 얘한텐 있더라고

그렇게 정신못차리다가

이건 아니다싶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

얘도 받아줬고

지금이라도 다시 잘 해야겠다 내가 멍청했구나 싶었지 

그러다 일이 하나 터졌어

크리스마스날 만났다가

각자 친구들 만나고

새벽 2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었거든

이날을 디데이로 정했었지

얘가 향수를 좋아하거든 평소에 샤넬 no5 갖고싶다고 했었어

그래서 디데이 3일전에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백화점가서 사가지고 이쁘게 포장해서

속주머니에 품고 어떻게 줘야 멋있나

조카 박력터지게 오다주웠다 그래야하나

뭐 기분좋은 상상하면서 약속시간 전에 나가서 기다리고있었어 

근데 연락이 안됬어

4시? 몇시까진지 모르겠는데 디게 오래기다렸어

전화도 카톡도 엄청많이했는데 묵묵부답

무슨일생겼나해서 그주변 술집 다 돌아다녔는데 없더라구

그러다 집에갈까말까 생각하던중

카톡이 왔어

친구랑 놀다가 집에왔다구

 

그걸보고 생각을 많이했어

내가 아직도 시발 개호구구나 시발 개지랄을 할까

그냥 참구 내일보자구 넘길까 고민하다가

충분히 참을수 있는 문제였는데

난 개지랄을 택했고

카톡으로 개지랄을했어

그렇게 열을 내다가 보니까 더 빡쳐서

연락하지 말자고 해버렸어

오전에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와있더라

 

번호 페북 다 지우고 몇일 지나서

친구랑 술먹고있었는데

친구가 그 여자애를 불러도 되냐고 하더라

많이 미안해한다고 다시 연락하고싶어한다고 그러더라

난 싫다고했지만 솔직히 보고싶었어

나도 속으로 후회하고있었으니까

근데 자존심 세운다고

부르지말라고 얼굴보기 싫다고 와도 좋은소리 안한다고

버티다가 여자애가 왔지

친구는 자리를 비켜줬고

여자애가 사과를 했는데

난 안받아줬고 오히려 기분나쁘게 말을했고

그렇게 끝나버렸어

그후에 지나서 연락을 해봤는데

연락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진짜 끝나버린거지

 

 

지금까지 후회하고있다

그 자존심이 뭐라고

후회하면서 하나하나 이해가 가더라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내가 시발 개병신이지

예전에 통수맞은건 예전이고

지금은 지금인데

그게 무서워서 쓸때없이 재고

마음에도 없는소리하고

좋은사람 놓치고

그때 당시에 난 나한테 헌신하길 바랬었어

쉽게말해 나 좋다고 따라다니길 바랬던거지

내가 이미 한행동이 있는데

좋다고 따라다닐리가 있을까

내가 성기같이해도 넌 나를 좋다고 따라다녀라

조카 이기적인 생각인데 그땐 몰랐어

통수맞은 이후로 얘가 첫 여자인건 아니야

몇명 만났어

깊이는 아니고 그냥 

나도 시발 당한게 있는데 니들도 당해봐라!! 똑같이했지

그러다 어느순간 느꼈어

이러면 안된다라는걸

그래서 고치고 고치고 한게

이 여자애를 만날때의 나야

이게 맛을알고 물을 들이니까 쉽게 안고쳐지드라

 

시발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조카후회하고있어

내가 조카 답답하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얘만한 여자 없는데

에휴 시발

이글 보는사람중 남자든 여자든

자존심 세우지마

도움되는거 하나도없어

난 지금이라도 느껴서 다행이라생각한다

 

다시연락해보고싶은데

염치가없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내가 잘한게 하나도없어

무슨얼굴로 연락을 하냐

그냥 이러다 또 까먹고 다른사람 생기겠지

그사람한텐 이번에 느끼고 배운것들

자존심 시발 개나줘버리고

진짜 잘할란다

 

생각나는대로써서 내가 뭐라한지도 모르겄다

시발 욕하려면 욕하고 알아서해라

아 그리고 걔주려고 산 향수는

2달 정도 가지고있었는데

친척형 결혼해서 형수 선물로 줬다..

시발 가슴 찢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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