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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일까요 아니면 진짜 정신쪽으로 문제가 있는 걸까요..

트르르릉 |2014.07.30 01:08
조회 376 |추천 0

알바 이야기를 여기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댓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알바하면서 그냥 웃고싶을때 판 가끔씩 들어다보는 21살 파바녀입니다.

 

처음이라 어떤 식으로 써야 할 지 몰라서 조금 이야기가 정리가 안된 느낌이실 거예요.

 

그래도 욕 먹을 각오하고 올리는 글이니 읽어봐주시고 댓글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한달 전 6월에 일어난 일입니다. 한달 전 일을 지금 쓰는 이유는 그 손님이

 

다시 가게에 와서 웃겨요? 할까봐 무서워서 이제야 씁니다.

 

(나오는 사람: 저, 같이 일하는 A,B,C, 사장님, 회사 관계자, 문신녀)

 

 아침(언제 아침인지 모르고 제가 저녁알바라 저녁일어난 일만 날짜를 적을게요)에 전화 한통이

 

왔었는데 어떤 여성손님이 전날에 스콘(치즈스콘)을 샀는데 스콘에 곰팡이가 엄청 폈다고 이런

 

걸 어떻게 파냐고 연락이왔었습니다. *(저희 가게는 평일아침은 혼자고 주말아침은 둘이서 해요)

 

평일인지라 아침언니가 바빠서 죄송합니다 하고 오시면 환불이나 교환을 해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25일 저녁에(제가 있는 날) 그 손님이 왔어요.스콘으 가져 오셧던데 상태가 심각한 스콘

 

이더라구요.

 

 

(이사진은 그 손님이 올린 데에서 제가 잘라서 올렸어요) 갖고 왔을땐 저희가 생각해도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정도면 저희가 팔때 몰랐을 일도 아니고 그 손님도 이런게 있는데 샀을 꺼란 생각은 더더욱 안들

 

었구요. 그 올린 글을 읽어보니 자기네는 이상 없으니 팔겠지란 생각으로 샀는데 집에가보니

 

저렇게 곰팡이 엄청 피어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보고 뭐라뭐라 그러더라구요.

 

사간날짜가 아마도 6월 23~24일 인걸로 압니다. 25일 저녁에 와서 어제 샀는데 라고 하시니

 

(*저는 짐 평일저녁 주말 저녁 방학이라 다 하고 있습니다. 주말(21~22일)에 연락이 없었으니)

 

23일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처음 25일 저녁에 찾아왔는데 스콘을 계산대에 던지시더니 아무말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4가지 없구나 생각하고(이상착의는 팔이랑 다리에 무신?(타투같아요)

 

 에다 숏컷에 구멍 큰피어싱) 계산 하려는데 같이 일하는 친구(A)가 "사장님

 

저쪽에 있어요" 라더구요. (24일 저녁친구가 스콘 올린 글을 발견하고 알바생들이 있는 단톡방에

 

올린 애) 그래서 파바회사 관계자 자랑 같이 오셨던데  회사관계자랑 사장님이랑 그 손님이랑

 

1~2시간 정도 이야기 했구요. 손님은 하루전에 산건데 이렇게 곰팡이가 필 수 있냐고 그리고

 

사람이 왔으면 사과는 왜 안하냐고 이러시고 (전화로만 사과하고 24일에는 사과안한거는 저희쪽

 

책임도 있어요) 이야기는 계속 하시다 사장님이 환불이나 교환이나 책임을 지신다고 해서

 

영수증을이나 그날 계산한 카드로명세서를 보여 달라고 했나봐요(회사에 넘길려면 명세서나

 

 여기서 샀다는 증거가 있어야하나봐요) 근데 자기는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샅샅이

 

기록을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그 손님이 계산했다고 하는 카드 기록이 없는거에요. 그 손님은

 

자기는 이 카드밖에 안쓰는데 왜 기록이 없냐고 당신들이 기록을 지운거 아니냐고,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카드로 긁은거는 환불할려면 한번 더 긁어야 되는데  저희가 어떻게

 

이런걸 지울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 더라구요. 그래서 그 손님이랑 사장님이랑

 

관계자분이랑 실랑이 벌이시다가 손님이 카드 명세서 끊어올테니 두고 보자는 식으로

 

다음주에 오겟다고 자기 시간나는 날에 그래서 저희도 일 크게 벌일 생각 없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그날 CCTV 로 확인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 카드로 계산안하고 딴걸로 계산을

 

하셨더라구요

 

그러니 기록이 없죠. 그런데 그 손님은 하루전에 어떤걸로 계산 했는지도 기억을 못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리고 이상한건 바로 그때 가져오신 스콘 포장상태입니다. 제가 원래 저녁일 이지만

 

6월 7일날 토요일날 아침 대타를 한 적이 있어요. 스콘이 주말에는 토요일날 나와서 제가 포장을

 

햇는데 평소에 하던 포장지보다 조금 작은데다 했는데 스콘이랑 쨈이랑 들어가길래 혼자 바쁜

 

관계로 넣어버렸어요.(주말에는 두명인데 그날 같이하는애가 아프고, 대타가 없어서  8시부터 1시까지 혼자 함)

 

다른 애들은 저보다 큰 데다가 하거든요. 그래서 의심이 들긴했습니다. 그런데 이 문신녀가

 

다음주에 안오고 26일날 온다고 했었는데 당연히 저도 있었구요.

 

문신녀가 스콘 사간날 계산한 사람은 B.C 거든요 B는 경력 1년이고, C는 인제 한달 안된

 

새로오신 분이셨는데 그날 계산은 익숙해지기 위해서 C가 하셨다나봐요.

 

그래서 26일 저녁에는 저랑 B가 일하고 있는데 나중에 C가 사과하기위해서 가게로 왔구요.

(26일저녁에는 A만 빠져있습니다.)

 

문신녀가 다짜고짜 오시더니 저희보고 누가 계산했는데(대사가 기억은 안나지만) 반말로

 

그러더군요, C가 "계산은 제가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사과하셨구요.

 

그리곤 카드랑 스콘땜에 실랑이를 계속 했는데 명세서는 당연히 안 뽑아 왓드라구요.

 

그 문신녀가 회사 관계자보고 "아니 더 화나는거는 카드기록을 자기들이 지웠으면서

 

왜 내보고 명세서 안끓어오냐 몰아 붙이니깐 짜증이 난다" 라고 했는데 저희는 크게 일을

 

부풀리기 싫어서 계속 죄송합니다. 라고 했는데 이번엔 스콘이랑 쨈을 왜 같이 포장하냐고

 

계속 불만을 내뱉더군요. 파바알바생들은 아실거지지만 스콘 포장방법에 스콘이랑 쨈이랑

 

같이 넣는 방법도 있구요 딴데는 쨈을 안주는데도 있지만 저희는 서비스 차원에서 계산할때

 

바쁠수도 있으니깐 포장방법에 따라 포장한거든요 그래서 쨈이랑 같이 포장된 있는건데

 

자기 딴에는 딴짓걸게 없으니깐 포장방법이나 쨈이나 일일이 태클을 걸던데 좀 우습기도

 

했어요. 그러더니 밖에서 회사 관계자랑 사장님이랑 계속 실랑이 벌이더라구요 게다가

 

담배까지 피우면서요(문신녀 혼자서 피움) 그러더니 사장님이 C를 부르는데 그 문신녀가

 

반말로 "나오라고!" 라고 소리를 계속 지르는데 이때부터 화가 났어요. 자기도 확실한 증거

 

없으니깐 명세서고 아무것도 없는주제에 왜 그렇게 까지 뭘 위해서 저렇게 사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문신녀가 C한테 한 말은 자기도 개장사 하고 빵 만들 줄 아는데 이딴걸 파냐고,

 

계산할 줄 도 모르냐고 그 나이되서 알바나 쳐 하고 있냐고(C는 엄연히 직장이 있는데 옛날부터

 

빵쪽 관심이 있으셔서 투잡으로 뛰신거임) , 알고보니 문신녀는 저랑 2살밖에 차이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욕듣고, 욕하니깐 진정이 됬는지 아님 다른 손님이 많았는지 이번에는 얌전히 앉아

 

있더라구요(25일에는 손님이 한명도 없음.앉아있지를 않음 문신녀는 계속 매장내를 돌아댕김)

 

그 모습에 25일날 화내던 모습은 어디갔는지 지도 창피한지 손님 있을때는 전처럼 큰소리

 

못 내더군요. 그러다가 사장님이 돈이랑 빵좀 챙겨주라고 해서 사장님이 현금이랑(대충 본거라서

 

5만원?정도) C가 빵을 챙겨줬습니다. 웃긴건 이 문신녀가 파바 고객센터에 계속 전화를 해서

 

불평,불만을 말했는데 회사측에서는 상품권으로 5만원?이상으로 보상해준다고 했는데

 

싫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가 현금주니깐 받아 가고, 제일 이상했던 건 여기서

 

곰팡이 스콘땜에 싸웟으면서 어떻게 빵을 주니깐 왜 받아가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진짜로 큰 거를 바랐는지 아니면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7일날 산거랑 25일날 산거랑

 

헷갈려서 안먹고 내버려둔 곰팡이핀 7일스콘을 25일날 샀다고 착각해서 그런건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증거는 있지만 포장이 제가 했다는 증거가 없으니 명예훼손으로 고소도 할 수 없고

 

상황이 참 애매해서 더 짜증이 나더군요.

 

 

 

이 사진은 제가 스콘을 창고에 7일정도 묵혀둔 곰팡이 핀 스콘입니다. 빨강색 점이 짐

 

곰팡이가 핀거예요. 근데 7일정도 더운데 놔둬야 저렇게 조금 곰팡이가 피는데

 

문신녀가 갖고 온 스콘은 대체 몇주를 묵혀나야 저렇게 곰팡이가 피는지;; 게다가 스콘은

 

물기가 엄청 없어서 곰팡이기 피기 어려운 제품입니다. 그래서 퍽퍽하지 마라고 저희가

 

쨈을 같이 넣어주는 거구요.

 

확실할 수는 없지만 상식적으로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사기극(저희생각) 일 거 라고

 

생각합니다. 20대 초반밖에 안되는데 저런 식으로 더럽게 돈을 벌고 싶은지 이해도 하기 

 

어렵고, 저런 손님 대하지 못할 거면 왜 일하냐 라고 질타 받을거 같지만 저런 녀들은

 

끼리끼리 모인다고 다음에도 똑같은 손님이 꼬일 것 같아서 그런 생각에 미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런 손님있으시면 댓글로 말해주세요 저희 가게에서만 일어난 일이 아닐 거

 

같아서요. 그리고 저흰 재탕 진짜!! 안합니다. 진상손님오면 웃는

 

얼굴로 하고 속으로 욕하는 건 맞지만(서비스업이니 욕하면 안되죠) 금세 잃어버리지만,

 

먹을걸로 장난 치지 않습니다. 절대 다른 파바도 마찬가지지만

 

빵은 유통기한 있는거 빼고 2일이상 팔지 않습니다. 재탕이니 뭐니 그런말 하는데

 

하시는데힘들게 아침 6~7시부터 빵만드시는 분은 뭐가 되나요. 뭐든 돈벌긴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대학생한텐 5만원도 금값입니다. 5만원 쉽게 버는 돈 아니잖아요.

 

이런 일로 쉽게 돈 벌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알바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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