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르신들이 예쁜 아기를 보면'고놈 참 떡두꺼비처럼 생겼구나'하시는데 떡두꺼비가 뭔지 아십니까?
두꺼비 몸에선 기름이 나오는데 두꺼비가 늙거나 병이 들면 몸에서 분비되는 기름이 고름처럼 탁하고 끈적이게 되서
먼지가 달라 붙고 떡이 되어 아주 흉측해집니다 이걸 떡두꺼비라고 하는 데요
왜 예쁜 아기를 흉측한 떡두꺼비에 비유할까요? 아기를 예쁘다고 하면 귀신이 시샘해서 해코지를 한다고 믿어서 그런거였습니다
여기서 귀신은 사실 비유고 핵심은 내 애가 아무리 예쁘더라도 그건 내새끼니까 예쁜거지 다른 사람눈에 그저
시끄럽고 짜증나는 애새끼 일 뿐이란 사실을 명심하고 조심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예전에는 애가 공공장소에 울어대면 부모는 주변사람들에게 미안해 하며 애를 달래며 전정긍긍했는데
요새는 애가 울어대도 달래기는 커녕 자기 할일들만 하고 옆에서 뭐라고 하면 '애가 울수도 있죳!' 라고 하죠
이러는 부모들이 요즘엔 한 둘이 아닙니다
요즘 무개념 엄마들도 많아서 올려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