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말할곳이 없어 여기다 글이나 씁니다.
6년간 일을 하면서 벌어둔돈 한푼없이 지금하는 직업이 너무나도 싫어 퇴사를 합니다
꿈도없고 희망도 없고 살고싶지도 않고
모든게 그냥 다 싫습니다 이 나라도 싫고.... 살기도 싫고
그냥 좋아라하는건 딱 게임 하나.... 근데 그 나마 그 게임마저도 빚내서 하다보니 어느덧 빚만 1200만이네요
퇴사하면 그래도 퇴직금이라도 받아 빚갚을수야 있지만
계속 지르면 안된다 생각해도 어느덧 보면 거진 한달월급
을 게임에다 갖다 바치고 강화한다 뭐한다 10일도 안되
서 다 날려버리는 병신같은놈입니다
안해야지 하겠지만 월급들어오면 또 지를것 같습니다
퇴사하고 생산직으로 일하다 어떤 직종을 할까 여쭈었지만
부모님은 적응을 못하고 성격에 결함이 있어 그 회사에서
도망치고 제일 밑바닥 생산직으로 빠지려고 하는거고
거기가선 니가 잘할 수 있겠냐 쪽같을 것이다라는 말에
그걸로 난 내인생이고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는 말을 하니
아버지께서도 그럼 내집에서 나가라는 말에 대판 싸우
고 결국 할말 못할말 다하고 모텔에 들어왔네요
맞는것 같아요 게임에만 미쳐있는데 결함이 있겠죠...
일하면서 용돈 드린적도 없고 집에 아무것도 한게 없으니...
일단 계획은 생산직 하면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살아보
고 싶지만 아마.... 계획만 해놓고 못할 것 같습니다
퇴직해서 나와있지만 빚은 퇴직금을로 받고 원룸텔에서
살면서 생산직을 다닐까 합니다만.....
사실 퇴직한 이유도 당뇨로 인한 체력저하로 제가
그 일을 버틸수가 없어서 퇴사하는 거거든요...
당뇨는 고등학교때 유전으로 발병한거지만 그때 어머니ㅔ
서 너무나 속상해하신 기억이 있어 운동도 하고 약도 먹으
면서 당뇨를 완치했지만 그동안 어머니가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하셔서 그냥 상사가 마음에 들지않아 퇴직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나와있습니다
마음이 좁아 아버지께선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이
짧았다고 집으로 오라고 하지만 저는 그냥 앞으로 볼일
없을거라도 이젠 남남이니까 알아서 살겠다고 또 비수를
꽂아버렸습니다. 아마 평생 집에 들어가지 못할 것 같습
니다 죄책감 때문에.... 생산직을 구해도 당뇨 때문에
힘들것이고 일단 운동하고 남은돈으로 진료받으면서
당 수치를 낮춰놓도 난 다음 생산직을 해야겠지요
생각하는게 어리고 좁고... 판단하는것조차도 미숙하고
그냥 왜 태어났나 싶은 생각만 드네요
술이라도 잘마시면 취해서 취하는 동안 생각이라도
나지 않을텐데 술도 싫어하고 그러다가도 문득
내가 장남인데 이렇게 살면 안되지 라고 생각하고
마음잡고 해보려 하지만 결국 또 게임으로인해
생각을 접어버리고..... 그냥 미친놈 같습니다
일단 정신병원부터가서 입원하고 생활을 바꿔야될까요
혼자나와 원룸텔에 산다한들 생산직을 한다한들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의지가 없는데
정작 중요한 살고싶다는 의지보다 게임하고 싶다라는
의지가 더 강한것 같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뭘 이렇게 쓴게 많은지 앞뒤가 안맞지만
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일단 원룸텔이던 뭐던 들어가서 당뇨 치료하면서
생산직으로 일하면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가서 살고
싶지만 가서 하고 싶은것도 없고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그냥 인생이 망한 것 같습니다 앞길이 어두컴컴 하네요
여러분은 저처럼 살지 않고 현명하게 열심히 살고 계시겠
죠... 참 부럽습니다... 강인한 의지 책임감 성실함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전 안될것 같네요
조언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쓰레기 같은 새끼니까
쓰레기라고 욕해주시고 난 이런새끼는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 나중에 거십거리로 삼아주세요
그거로나마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길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