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면 바다냐! 산이냐! 의견이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더운 여름에 산에는 왜 오르냐는 사람들과
사람들 북적이는 바다야 말로 스트레스다! 라고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분들에게 저는 과감하게 이야기 합니다.
그럼 계곡으로 가요!
바다와 산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계곡으로 여름휴가를 떠나시길 강추합니다.
흔히 대다수 사람들이 계곡하면 멀다고 생각하는데
서울근교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계곡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 근교 계곡들을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먼저 우이동계곡 입니다.
우이동 계곡은 서울에서 접근하기가 아주 쉬워요.
지하철 수유, 미아, 미아삼거리역에서 우이동 도선사 입구쪽으로
가는 버스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우이동은 숙박하면서 바비큐도 먹을 수 있는 엠티촌에 많이 있기 때문에
단체로 오시는 분들이 이용하시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수락산 마당바위 입니다.
마당바위도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아주 괜찮은 곳이에요.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 내려서 마을버스를 타고 마당바위에서 내리면 된답니다.
여기는 여름에 항상 사람이 북적이니 일찍 가시는게 좋아요.
주위에 백숙, 닭도리탕 파는 곳이 많아서 배부르고
몸 편해서 놀기는 좋은데 비싼게 단점ㅠㅜ
이번에는 수락산 은류골입니다.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이기도 해요.
먼저 설명해드린 수락산 마당바위를 지나서 상류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야해요.
이렇게 올라가다보면
요런 물길도 나오고
발도 담그고 물놀이도 할 수 있는 계곡이 나옵니다.
물이 정말 맑더라구요.
사람들 적은 곳에서 조용하게 피서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 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북한산 송추계곡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물이 맑고 깨끗한 계곡이에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송추 계곡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20분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송추계곡은 이전에 있던 불법 음식점들이 전부다 철거가 돼서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다만 계곡 보호를 위해서 일부 구간에서만 물놀이가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셔야 해요.
송추계곡 홈페이지 http://www.oksongchu.com/
계곡 갈 때,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기 위한? 구명조끼, 암링, 아쿠아슈즈 등을 준비하시면 좋고
젖은 옷 말리기엔 빨랫줄.. 그리고 쓰레기 처리를 위한 쓰레기봉투까지!
챙겨간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