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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333777 |2014.08.06 09:27
조회 119 |추천 0
알리 365일

우리 이별을 말한 지 겨우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어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도
내 맘은 편안해 자유로운 기분
이틀 이틀 째가 되던 날
온몸이 풀리고 가슴이 답답해
삼일째 되던 날
내 심장 소리가 너무 커서 잠도 못자

나흘 되던 날 눈앞이 캄캄해 지고
오일 되던 날 눈물만 주루룩-
엿세 되던 날 가슴이 너무 허전해
하루 온종일 먹기만 하네요

일주일 일주일이 되던날
노래 속 가사가 모두 내 얘기 같고
드라마 영화속에 나오는 삼류 사랑얘기가
모두 다 내 얘기만 같아
한 달 한 달이 되던 날
니가 좋아했던 긴 머릴 자르고
니가 싫어 했었던 야한 옷을 입으니
이별이 이제서야 실감나네

1년 되던 날 널 많이 닮은 사람과
사랑에 빠져 행복을 찾았고
가끔은 너의 소식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그냥 뒤돌아 웃음 짓게 되네

사랑이 그런 건가봐 세월이 약이었나 봐
그때는 정말 죽을 것 같았어
하지만 지금 사랑이 또 다시 아픔을 줘도
나는 웃으며 이별을 맞을래

사랑은 또 다시 올테니까




 예전엔 이런 가사들이 한번도 와닿은적이없었어한번도...상대방한테 마음이 남은 채 헤어진적이없었어.헤어지면 노래가사가 전부 내 얘기같다는말처음으로 동감되네...ㅋ
처음엔 널 미워하다가..일주일이 넘으니까...그냥 가슴이아파 너생각만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해휴가잘보내고있니..문득 보고싶다..
곧 우리 일주년인데..일주년에...하자고했던것들..다..무의미해졌네.
난이렇게 가슴이 먹먹한데넌 어떨까..넌 너자신보다 내가 더 좋다고그렇게 한결같던 남자잖아..내 속썩인적 없고.
내가요즘 너무..이해심이 부족했니..?아니면 진짜로너말대로 우리 현실상황때문에 헤어지자고 한거니...오빠.. 다시 오면 진짜 잘해줄수있는데.....
잘해준사람들은 최선을 다한사람들은 미련이 남지않는다더라오빤 나한테 최선을다했잖아..그래서 미련이 없을까봐 두려워..난 오빠한테..못한게너무많아 그래서 미치도록 그립고 아쉽고 그래..
지금 내 할일, 내 앞길을 위해서라면오빨 다시 만나서도 안되고누굴 새로 만나서도 안되겠지
그래서 이 기간  이감정 어떻게든 억눌러 보려고해.차라리 잘됐다는생각도 가끔해.
이정도 사랑이었음..우린 어차피 끝났겠지 내년이면..올해 아직 4개월이란 시간이 남은채 헤어졌으니...그 4개월동안 사무치게 보고싶어하고 아프고 다 감수할테니그후에는 정말 씻은듯이 잊고 내공부에 집중할수있었음 좋겟다.시간이 약이라는말진짜였으면 좋겠다..
너무빨리 새여자친구 사귀지마..제발.사귀어도 카톡사진에 해놓지마..그럼 나진짜무너질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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