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남자친구와 235일째인 17살 여학생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때문에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쓰는데요 ㅜㅜ 읽어봐주시고 덧글좀 부탁드려요..
우선 말씀을드리자면...일단 남자친구는 실업계 공고 다니고 전 인문계예요
다른학교지만 가까워서 주말마다 잘만나거든요
처음에 초반에 사귈때에는 먼저 남자친구가 고백을 해왔습니다. 썸은 물론 2일만 타다가
바로 사겨버리고.. 그 2일전에도 사귈삘은 좀있었지만.. 어쨋든 그렇게 사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저 엄청좋아 죽었죠 맨날 카톡도하고 전화도하고.. 평일에도그렇고
주말에는 더더그렇고 그런데 키스는 일주일 채 되지도않은채 키스 해버리고
너무 빠른진도에 저는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싫지는않아서 받아주긴 했죠...
그래도 그렇게 계속 주위에서 닭살 소리들을만큼 알콩달콩 사귀다가
200일 다되어 갈쯔음에 남자친구한테서 권태기가 온겁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권태기가 오고 저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전혀 힘들어 하는기색은
없었어요 권태기 시기에 내가 카톡을하면 씹는건 물론이고.. 답도 3시간 4시간은 넘게 답장하고
빠르면 1,2시간..진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남자친구를 좋아하니까..
카톡으로 진심이담긴 편지를 한장 써서 겨우겨우 남친의 마음을 돌려놓았습니다.
사실 알콩달콩 할때에도 지금까지도 싸움 그리고 트러블이 있었어요
매번 내가 화를낼때마다.. 자기가 잘못을 했는데도 내가 화낼때마다 자기도 화내고
이제는 내가 화내면 그상황을 회피하려 하기만하고 자기가 잘못해도 화만내고..
미안하다고 하지않고 꼭 싸우면 항상 자기한테 힘든일이 있다면서 이해해달라면서..
지 힘든건 이해해줘야되고 난 힘든건 괜찮고? 하.. 지금생각하면 어이가없습니다.
맨날 자기 삐지면 내가 풀어줘야되고 항상 사과는 내가먼저하고
이제는 한가할때도 바쁠때에도 찾는건 단톡이고 친구고
요새도 읽씹은 물론이고 절 아예찾지도 않더라구요 ㅋ
항상 선톡은 제가먼저하네요.. 읽씹 당하는건 물론이고 제가 어제 읽씹때문에 화냈는데
미안하다는 소리도 안하고 뭐 이러기만하고 내가뻔히 학교다니는거 알지 ㅋ.. 이러기만하고
별다른말은 이어지지도않고 그렇게 끝났네요; 네.. 방학인데도 남자친구가 학교다니느라 힘든거
알아요 하지만 저만큼 힘들까요? 전에도 그랬지만 내가 화를내도 내말은 들은채만채하고
행동으로 변화된모습조차 보이지도않고
이젠 남자친구가 저무심해졌고.. 그런데 제가 남자애랑 있기만하면
질투하는건 무슨경우죠? 친구들한테도 나밖에 없다느니 애정표현을 행사할때도 있고
진짜 헤어질뻔한적도 한두번도아니고 헤어졌다가 사귄적도있고 헤어질까 라고생각한적도있고
그치만 내자신이 너무한심합니다. 나한테 싫은짓해도 힘들어도 실망해도
나한테 하는행동 말투 전부다 힘들어죽겠는데 섣불리 헤어지자는 소리를 못하겠어요..
이젠 나만 좋아하는것같고
한쪽만 좋아하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아세요..?
진짜 너무힘드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