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에요 남자친구는 30 지금 대학원다녀요
이인간이랑 연애하면서 화딱지나고 이해안가는 부분이 한두가지가아니라
꼭 여기에 글 한번 올리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하지만 오늘은 너무못참겠어서 올려요
저는 취업준비생이고 남자친구는 대학원생이에요
남친년이 이공계열전공이라 학교에서 이것저것 하는것도많고 흔히 생각하는 대학원 그 이상으로
스트레스받아해요 잠도 거의 못자고
암튼 그래서 저희는 거의 주말에 만나는데 어제 오빠년이 오늘 학교 일찍 끝나면
명량을 보러가자고 하더라구요
평일에 만나는 날이 흔치않은 저는 신나서 기대하고있었어요
오빠년은 4시에 세미나를 시작했고 저는 6시에 학원이 끝나서 오빠년 연락만 기다렸어요
오빠년도 세미나 끝나면 배고플까봐 같이 밥을먹든 팝콘을 먹든 하려고 밥도 안먹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8:30이더라구요???????????????
(끝났냐 안끝났냐 만날거냐 말거냐 묻고싶었지만 오빠년이 세미나 할때마다 예민해하기때문에 내가 방해될까봐 찍소리도 못하고 연락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무슨 세미나를 네시간도 넘게하나싶어서 참다참다 카톡으로 아직도 안끝났냐니까 아니래요 이제 밥먹고 학교 다시 들어간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가지고 장난하나봐요?
늦으면 늦는다, 담에 보자 무슨 말을 했으면 나도 밥이라도 먹고 화장이라도 지웠겠죠?
지년은 족발먹었대요
너무 열받아서 전화했더니 시끌시끌+미안한 기색도없음
아마 족발먹을때 술을 좀 먹은듯해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끝났으면 끝낫다고 말을 해줘야하는거 아니냐니까
몇시간이나 연락안됬다고 뭐라고하녜요
그래서 니가 오늘 일찍끝나면 명량보러가자고 하지않았냐고 나한테 말 해줬어야되는거아니냐고 뭐라고하니까
오늘 일찍 안끝났고 나 아니여도 충분히 짜증난다며
"아 꺼져" 이러고 끊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슨 내가 지 오분대기조도아니고 스트레스푸는데도 아니고
지때문에 내가 화나서 뭐라고 하는데 되려 지기분드럽다고 나한테 꺼지래요
나는 가만히있다가 무슨죄죠? 지기분 드러우면 난 화가 나든말든 입닥치고 집지키는 개마냥
원인도 모르겠는 남친년 화가 풀릴때까지 기다리기만 해아하나요?
제가 이해심이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