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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아줌마랑 싸웠습니다

ㅎㅎ |2014.08.07 18:59
조회 7,237 |추천 37

친구와 함께 드래곤 길들이기 2를 보러 갔는데요

 

자막판이 없어서 더빙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을 거라 예상은 했는데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시끄러워도 참아야지 하면서 보고 있었습니다

 

제 앞에

 

엄마 아이1 아이2 엄마

 

이렇게 앉아 있었는데요 엄마 둘이 아는 사이 같더라고요

 

 영화 시작하기 전에 얘기도 하고 그러길래

 

 암튼 영화가 시작돼서 보고 있는데

 

 딸깍 딸깍 딸깍...

 

페트병 누르면 소리 나는 거 아시죠?

 

아이가 계속 그걸 누르고 있더라고요

 

참아야지 참아야지 했는데 정말 영화 중반부터 시작해서 계속하길래

 

집중도 안되고 짜증나서

 

앞자리 어머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아이가 저걸 안했으면 좋겠다구요 시끄럽다고

 

알겠다고 하고 그 다음부터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맘 편히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갈려고하는데

 

갑자기 저를 부르시면서 좀 보자는거에요 ㅋㅋ

 

그리고 밖에 가더니

 

애가 그럴수도있지 뭘 그러냐며

 

사람 쪽팔리게 거기서 꼭 그래야겠냐고 저한테 화를내는거에요

 

저는 어이가없어서

 

애가 그러면 엄마가 하지말라고 해야하는거 아니냐

 

여기 그쪽 가족들만 보는것도 아니고 다른사람도보는데

 

그렇게 시끄럽게 해야겠냐 하면서 뭐라했더니

 

어린게 말대꾸한다면서 뭐라하는거에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말도 하기싫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정말 영화관에 애들 데리고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엄마들이 잘 하던가..

 

차라리 아이전용 영화관을 만드는게 나을것같네요

 

 

추천수37
반대수5
베플미친|2014.08.08 16:06
아줌마들이 내세울건 나이밖에 없으니 맨날 그것만 들먹이지. 꼴보기도 싫어.
베플이해좀시켜줘|2014.08.08 07:53
잘하셨어요 아줌마들은 할말없을때 나오는말이 어린게...로 시작해요 저도 아이때문은 아니지만.아줌마때문애 열받은 적이많아요 버스를탔는데 뒤에서 계속 밀길레 밀지말라고 그랬더니 내가 언제 밀었다고 그러냐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지 어린게 어디 어른한태 대드냐고 그래서 그냥 쌩깠어요
베플|2014.08.08 13:25
나이 어린게 말대꾸한다고 하면 나이 많은게 개념도 없다고 말대꾸 한 번 더 해주지.. 어차피 말대꾸하는 ㅆㄱㅈ 없는 어린거 된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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