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좀 괜찮아진 것 같다 생각했어
처음보다 많이 무뎌져서 이제 잊었구나 생각했어
근데 가끔 가다 왜 니가 보고싶은 걸까
어쩔 땐 헤어진 다음날처럼 다시 서글퍼질 때도 있어
자꾸 다정했던 니 모습이 아른거려서 힘들다
잘지내는척 할 수 밖에 없어서 답답하고 그냥 모르겟어
예전이 너무 그립다 아직도..
아직도 너같은 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빨리 시간이 날 편안하게 해줬음 좋겠다
무덤덤해지는 것도 씁쓸하지만 그래도
이젠 힘들어하는거에 지친 거 같아
너랑 만날 일 없겟지 하면서도 사실 우연이라도
만났음 좋겠다 그 때 봤을 땐 이제 안 아파하고 너도나도
좋은 모습이길 바래 보고싶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