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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 중엔 핸드폰 좀 안 쓰면 안되나요??

술고래 |2014.08.08 10:27
조회 130 |추천 0
톡에 영화관에 애기 왜 데려오냐는 글 보고 저도 영화관 관련해서 써봅니다..

영화관에서는 핸드폰을 끄거나 진동으로 해놓는게 매너죠...

핸드폰 켜서 보고 있어서 불빛 번쩍 번쩍하는건 비일비재 하죠..

근데 영화 상영 중에 전화 통화까지 하는 사람은 대체 뭡니까ㅠㅠ


저번주에 군도 보러 갔어요.. 제 옆옆옆자리에 여자분 한분이 혼자 오셨는데

한창 영화 상영 중에 갑자기 전화를 받으시더라구요..

여보세요? 응 나 영화보러 왔어 혼자. 군도 보고 있어.. 어쩌구 저쩌구..

한 3분정도 아주 편하게 통화 하시더군요... 하..

제 자리랑 떨어져 있어서 그 사람과 저 사이의 모르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분들께

피해 줄까봐 뭐라 말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명량 보러 갔을때..

영화 첨 시작할때 제 남자친구 옆에 앉은 남자 두분..

팝콘을 드시는데 팝콘을 휘저어 -_- 드시는지 팝콘 통에 팝콘이 달그락달그락 부딪히는 소리에..

콜라도 거의 안남았는지 빨대로 흡입하는 소리가 좀 시끄럽더라구요

거기까지는 먹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싶었는데 둘이서 떠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결국 제 남자친구가 한마디 하고 조용해...지나 싶었는데 먹는 소리는 여전히 우적우적 ㅠㅠ

그리고 더 결정적인건ㅋㅋㅋㅋㅋ

(여기서 명량 스포 있습니다)

구루시마(류승룡 분)가 죽는 장면에서.. 그 중요한 장면에서...

띠리리리리~ 띠리리리리~~ 띠리리리리리~~~~~~

핸드폰 벨 소리 엄청 크게 한참을 울리더군요...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제 남자친구는 영화에서 나오는 소리인줄 알았답니다.

사람들 다 웅성대고.. 정말... 확 깨는 순간이었어요..


제발 ㅠㅠ 영화 볼땐 폰 진동하거나 좀 끄시고 떠들지 맙시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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