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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남학생인데 간호사분을 짝사랑합니다.

긍긍 |2014.08.14 12:11
조회 434 |추천 0
가까운분이 아프셔서 부산에서 서울에있는 병원으로 몇주오게되었습니다. 몇일동안 옆에서 간호열심히 하다가 복도에서 어느 간호사분을 봤습니다. 제가 많이 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느낌 처음이었습니다. 20대중반정도 되보이는 분인데 키가작으시고 얼굴도 귀엽게 생기셨어요. 걸을때 총총걸어가고 일할때 입술을 오물거리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완전 미친듯이 빠져들었습니다.처음에는 지나가다보면 눈도못마주치고 어쩔줄을 몰라했습니다.그러다가 이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부산가면 그리워하다 미칠거 같아서 마주칠때마다 홀린듯이 쳐다봤어요. 눈이 마주치면 저라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게되니까 항상 눈마주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눈이 마주치면 그분도 저를 계속 쳐다보세요. 쪽팔려서 딴데보면서 얼른 도망가다시피 걸어가고 맙니다... 여자한테는 소심해서 이렇습니다...
제가 키가큰거도아니고 덩치가있는거도 아니고 나이가많은거도아니고 아무것도 갖춰진게 없습니다..
창피하지만 얼굴은 귀엽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어쨌든 제가 생각해도 자신이 한심하고 그분 남자친구도 있을거 같고 사는곳도 극과극이라서 고백은 못하겠습니다.... 몇일뒤에 친구가 수시면접보러 서울로 올라오는데 친구힘을 얻어서 박카스라도 직접전해주고 저라는 사람이 그쪽을 좋아했다라는거라도 알려주면 마음이라도 편하고 덜힘들것같습니다. 그냥 마음이너무 갑갑하고 보고싶어 미칠거같아서 끄적여봅니다... 조언이나 경험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철없는 10대 고민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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