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녀분들보다는 판남분들이 많은 의견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저는 155에 뚱뚱하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은 흔한몸매에 무쌍이지만 눈은 동그랗게 크고 얼굴은 남들에 비해 많이 작지만 이쁘다기보단 귀엽다고 말하는 게 더 어울리는 흔녀입니다.
(대강 외모설명을 해야 감정이입이 쉽게 되실 거 같아서 ㅎㅎ!)
저는 말 하지않고 가만히 앉아있을때 조용하고 차분해보이고 여성스럽고 얌전하고 심지어 청순해보인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 그런데 제가 입을 여는 순간 다들 그저 털털한 친구로 밖에는 안 보는 거 같아요..
제 언행이 어떠냐하면.. 여성스럽진 못해요. 웃을때도 시원시원하게 웃고 눈웃음 그딴거 절대 못하구요 자연스런 스킨십을 좋아하신다던데.. 자연스럽긴한데 좀 과격한 게 흠이죠. 뭐 이런거 저런거 등등 하는 짓들을 보면 깨나봐요.
어떤 애는 저한테 넌 가만히 있을땐 좋은데 입만열면 깨서 당황스럽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들은 저도 마찬가지로 당황 ㅇ.ㅇ;;
욕을 쓰냐고 물어보신다면 솔직히 안 쓴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지만 남자애들 앞에서는 놈,새끼 정도의 욕 밖에는 안 쓰거든요.. 이것도 그렇게 충격인지 다른 애들은 더 험악만 욕을 써대도 좋다고 찬양하던데..
이런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늘 조심하려고 하다보니 말 하나 꺼낼때도 엄청 공들여서 하느라 대화 주고받기가 힘들어요. 여자애들이랑 있을때는 사실 제일 시끄럽게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개그맨이나 다름없는데..
그래서 지금 고민이 여자애들 앞에서는 욕도쓰고 사실 나댐 of 나댐으로 노는데 남자애들은 이런모습이 아주 당황스러울정도라며 싫어하니 여성스럽게 행동을 해야겠는데 이러다가 이중인격자라고 찍히는 건 아닌지 고민이예요..
말이 너무 길었는데 엄청 고민하며 쓰느라 ㅠㅠ
결론은 제 문제가 무엇일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