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한시?
술을 쪼곰 마신거같기도 했고..자다 깬거같고...
뜬금없이 괜찮냐고 묻길래
뭐가? 이랬더니
꿈에서 내가 안좋게 나와서 놀래서 전화했다네요..
ㅡ ㅡ 뭔 개똥같은 소리인지..
잘지내고 있다고... 목소리 좀 처져서 받긴했네요
늦은시간 전화해서 미안하다
그러고 끊었어요~
얘가 지없이 괜찮나 궁금한거 같나요.
아니믄 남들 다 한다는 후폭풍?
물론 그건 아니겠지만
전요 헤어지자 통보받구 일주일 후 매달렸는데요..
친헌친구로만 지내자며 선긋고 받아주길래
갑을관계 같아서..그만뒀어요
내가 남친을 좋아한단 이유만으로
눈치보며 만난만큼 못나지않거든요
물론..한 이주동안 집에만 갇혀서 울고 불안해하고
아주 페인으로 지냈지만요..
새벽부터 문득 감성 터져서 글 써보아요
개객끼
그리곤 다담날 새벽에 또 전화 오길래
첨에 안받구 또 연달아 와서 받았더니 하는말
"집 열쇠를 잃어버려서 그러는데.... 아.. 아니다..자.."
같은동네서 살았거든요
내집에서 자겠단거임????
여기가 무슨 나그네 머물다가는 주막임?
난 이자식 정리하구 엄마집에 들어옴...
이건 욕구풀자는거 아님?
아 열받아서..... 자다깨서 라면두개 폭풍 흡입하구
잤네요... 아.... 씁쓸합니다
위너 공허해 이노래에 빠져있는데
이자식 떠오르며 듣기엔 내감정이 아까움....
나쁜 개객끼..
내 진심을 이따위로 취급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