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화장품가게 진상들

ㄲㅈ |2014.08.17 14:21
조회 107,623 |추천 188
음 언제 이렇게 관심이 많이받는 글이됬을까요..
^^.. 물론 손님말고 직원분들도 그런분 계시겠죠.. 하하..
다 다른 법이니까요 이게 옳고 다르다라고 판결내는 건아니니.. ㅎㅎ
그리고 새제품 개봉뜯고 교환은 각 매장마다 달라요! 저희 매장은 사장님께서 그냥 테스터로 빼던지아니면 제품을 본사쪽에 연락해보고 되면 보내고 안되면 그냥 테스터로 쓰는정도?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으니까 ㅎㄷㄷ하네요.그리고 네일 테스터는 뜯어놓으면 공기가 들어가서 질척질척 해져서 그럴때마다 바꿔줘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저희 매장도 손해를 많이봐서  ^^.. 안빼놓은 이유중 하나지요 ---------------------------------------------


안녕하세요. 가게 매장에서 노트북으로 종종 톡커들의 선택만
눈팅하던 21살 남자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써봐서 글솜씨가 없으니..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제 직종이 화장품쪽이다보니 여성분들을 정말 많이봅니다.
착한여성분들도 계시지만 그 반대로 정말 직원들 짜증나게하는 여성분들도 계십니다.
첫번째, 새제품뜯고 도망가는 손님
제발 테스터스티커도 안 붙어있는 물건 뜯지 말아주세요.왜 굳이 앞에있는 테스터 안보시고, 뒤에 저 멀나먼 끝에 들어가있는 새제품을 꺼내어 뜯습니까.
그래놓고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말도 없이 그냥 나가거나, 모른척하기 ㅎㅎ
차라리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변상하라고도 안합니다. 그냥 웃어주며 본사에 보내어 교환처리라도 하면 됩니다. 물론 손해는 있지요. 하지만 사과하신분한테 소리지르며 변상하라고 할수도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하물며 척하니있는 테스터말고 새제품뜯고 저희한테 적반하장으로 말씀안해주셨잖아요. 하면서 도리어 따지시는 손님분들도 있습니다.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훟핳핳 진짜 그렇게 사시면 언젠간 자기한테 돌아올겁니다 ㅎㅎ
가끔은 테스터 꺼내놓자마자 부러뜨리고 도망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냥 사과한마디 부탁드릴게요.립스틱 분질러놓고 그냥 도망가지마세요. 아이브로우나 ㅎㅎ
두번째, 화장만하고 가는 손님
네, 괜찮습니다. 테스터는 써보라고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일주일 연속으로 오면서 화장만 하시고 가는 분들!! 눈썹그리는거 2500원 입니다.
하나쯤은 사셔도 되지않을까요. 오실때마다 이제는 어디있는지 다 아실텐데
하시는말은 "눈썹그리는거 어딨어요?" 화장품을 테스터해보고 쓰시는 것은 좋지만
너무 과하시면 좀 그렇습니다. 저희도 새제품 꺼내서 테스터해놓는 것인데.. 그걸 계속해서 하시니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리고 싶습니다.
세번째, 네일 제품
네일 제품은 저희 가게는 따로 테스터를 안빼놓습니다. 이유가 매니큐어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하지만 네일만 하시고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손,발 전부 그런 분들 때문에 안빼놓는데 새제품을 개봉하거나, 테스터가 왜 없냐고 하시며 따지시며 욕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그러지마세요. 이유가 다 있으니까 안 빼놨겠지요. 
마지막, 샘플
저희는 할인기간 중에는 샘플이 별도로 안나갑니다.
아니면 프로모션으로 1+1하는 제품들을 구입하셔도 샘플이 별도로 나가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샘플을 자꾸 달라는 손님들 어련히 다 드립니다. 하지만 할인기간과 프로모션 제품을 샘플이 안나갑니다.
샘플안준다고, 내가 여기 사장님이랑 다 아는사이라고, 네 알겠습니다. 사장님 있으실때 오세요.
사장님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제발 사장님 들먹이면서 샘플타가려 하지마세요.
겨우 면봉 이런거 사면서 샘플타가는데 안줄수도없고 핸드크림몇개 드리긴하는데 진짜 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 그러지마세요.
그리고 샘플통에서 막 꺼내가지마세요.. 안보이는 카운터 뒷쪽에 놧는데 팔도 길으셔 ㅎㅎ 그걸 막 집어가서 친구들한테도 주네요 ㅎㅎ 그러시지마세요 어려보이던데 ㅎㅎ 중,고등학생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주시는 것은 좋습니다. ㅎㅎ 하지만 정작 본인은 구입을 안하면서 구입하는 손님보다 샘플을 더 챙겨가시는 손님 ㅎㅎㅎㅎㅎ 그러지마세요 제발 그리고 그 고객님은 반값이나 할인되는 제품 사셔서 샘플도 별도로 나가지않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어디다 써야할지몰라서 그냥 여기다가 써봤습니다.
수고하세요.다들 하하핳
추천수188
반대수8
베플야이진상들아|2014.08.17 16:56
진짜 상식이없는 인간들이 많어요ㅋㅋ 그런 엄마들 밑에서 자란 애들도 똑같다니 까요ㅋㅋ 얼마전엔 초딩 꼬맹이 4명이 우루루 몰려와 20분정도 매장에서 이것저것 다 쳐바르고 이색깔 어울리냐며 묻고 놀드만 한 꼬맹이가 애들아 이제 다른데 가보자! 하면서 저에게 오더니(떨어져 있었음) 아줌마! 아줌마 지금 우리땜에 열받았죠...? 그래서 제가 웃으며 화난것처럼 보이니...? 하니까 눈이랑 입은 웃는거처럼 보이지만 왠지 화난거 같아요ㅋㅋ 이러며 가자! 하고 우루르 나가드라고요ㅋㅋ 나참 황당해서ㅋㅋㅋ 이글에 해당되는 고객님들아! 제발 상식적으로 사시길~~ 애들이 보고 배웁니다.
베플25살|2014.08.19 11:12
솔직히 역으로 생각하면... 제발 안 훔쳐가니깐 부담스럽게 따라오지 않았으면.. 또 어제 대구 시내 화장품가게 들어갔는데.. 우리밖에 손님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지들끼리 노래 흥얼거리지않나.. 또 우리가 구경하고있는데도 들리는 목소리로 아.. 어떤 싸가지없는 애가 화장품뚜껑열고 갔노? .. 순간 뻥져서 그냥 나옴.. 솔직히 종업원진상도 꽤 많을듯
베플dd|2014.08.19 08:46
얼굴에 철판깔고 저짓하는년들ㅡㅡ 챙피한줄알아라
베플유니|2014.08.19 11:46
알바생들 존댓말좀 잘 씁시다. 만원 이십니다. 이 제품은 어떠시구요. 음료 나오셨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존댓말 풍년인데 정말 큰일이라 생각합니다.
베플11|2014.08.19 09:20
하.........진짜 ..공감.전 화장품판매직에 7년차 근무하는사람인데,,,정말 여러타입의 진상손님들 많습니다..다짜고짜 들어와서는 반말하면서 "언니.나 임신했어 나 많이 예민한데 뭐써야되?"....기분나쁩니다.다짜고짜 반말이라...그래도 직원은 웃어야해요.웃으면서 친절하게 제품을 권해주면 "이거 진짜좋아?나 진짜 예민해 지금 임신중이란말이야.그럼 샘플줘봐 샘플써보고 잘맞으면 싹 다 바꿔버리게"...........정말..7년차가되도 노답인 고객들 만나면 암걸릴것같음.저도 어디 물건사러가거나 그럴때 직원의 마음을 잘 알기에 절대로 그런 무개념행동과 말은 안하거든요.서로간의 예의들은 잘 지켰으면 좋겠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